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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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8-06-23 (월) 14:28 추천:772 조회:9958 125.xxx.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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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큐티 2008-7월호 바이블 칼럼> -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다 - 세상 일은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유명한 물리학자인 뉴턴(Isaac Newton)이 만유인력(萬有引力)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남들이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것을 그가 조금은 색다르게 보았기 때문이다. 제임스 와트(James Watt)가 증기 기관차를 발명한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는 주전자의 물이 끓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것과는 달리 보았기에 그토록 놀라운 발명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예를 들자면 한이 없을 정도로 많다. 요점은 지극히 간단하다. 사람들은 누구나 남들이 평범하게 지나치는 것들을 똑같은 평범함으로 대하지 않을 때 무언가 위대한 일들을 할 수 있다. 남들이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치는 것들에 물음표를 던지고 그것들에 의미를 부여할 때, 그들은 어느 누구도 해내지 못하는 대단한 일들을 하고야 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세상살이는 어떤 점에서 이러한 별스러움 또는 남다름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무슨 거창한 발명을 해야 한다는 얘기가 아니다. 도리어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삶 속에서 겪는 온갖 것들을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눈으로 보아야 함을 뜻한다. 그 가장 대표적인 예를 우리 모두가 예외 없이 겪는 성공과 실패의 경험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성공의 경우를 보도록 하자.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어떤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을 경우에 결코 그것을 자신의 공이나 업적으로 돌리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이 자신의 성공으로 인하여 스스로 기뻐하고 자신의 위대함을 은근히 자랑하는 그 순간에도, 그리스도인은 그것을 결코 자신의 것으로 내세우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성공을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마련이다. 이러한 사실은 실패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인은 남들과 똑같이 경험하는 실패를 좌절과 절망의 기회로 보지 않는다. 그에게 있어서 실패는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리기 위한 도약의 기회로 받아들여진다. 세상 사람들이 좌절과 실패로 인해 가슴을 쥐어뜯고 있을 그 순간에도, 그리스도인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롬 8:28) 하나님의 큰 능력을 맛보기 위해 새롭게 일어서는 모습을 보인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처한 환경이 나쁘다고 해서 그냥 주저 앉아버리는 그런 나약한 사람이 결코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자기에게 닥친 현실이 너무 불리하다고 해서 좌절하고 포기하는 그런 사람도 아니다.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참으로 모든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범사에 감사할 수 있고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인 것이다. 여러분은 구약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이라는 사람을 잘 알 것이다. 그는 누구보다도 암울한 청년 시절을 보낸 사람이었다. 형들에 의해 이집트에 종으로 팔렸는가 하면,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으로 인해 억울하게 감옥 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럼에도 그는 범사에 하나님을 신뢰했다. 그는 자신에게 닥친 재난과 불행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과 동시에, 자신이 처한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 그가 모든 일에 형통함을 입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삶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또 그것을 굳게 믿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은 또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세신다는 것(마 10:30)을 굳게 믿는 사람이다. 여러분은 이러한 확신을 가진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남들이 세상을 사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살 수 있기 바란다. 그럼으로써 마침내는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자리에 이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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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8-06-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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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월간지 <숲과나무>의 제호가 <통독큐티>로 바뀌었습니다. 이 글은 이곳 홈페쥐 신앙글방의 2003년 11월 26일자 글(58번)을 아주 약간 손질하여 올린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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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완
2008-06-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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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설교 감사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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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8-06-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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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 용완, 정말 오랜만이다~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늘 은혜 중에 강건하리라 믿는다. 임마누엘의 은총이 가정과 직장 위에 넘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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