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진 역과 강릉 경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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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4-08-06 (금) 15:49 추천:51 조회:1128 211.xxx.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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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0999.jpg
  사진 위: 모래시계 촬영지인 정동진 역에서(8월 2일 월요일 오후) 사진 아래: 강릉 경포대에서 싸랑하는 아내와 함께(8월 2일 월요일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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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덕
2004-08-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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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떨고 있냐?" "그려! 너 검나게 떨고 있다...!" 경포대 사진은....엄청 쫄아있는 깡교수님을 사모님께서 그 부드러운 미소로 안정시켜주고 있는 듯 합니다. "왜 이려요...다 큰 사람이...가만 있어요....가만!" 우히히히......... 사모님은 백의의 천사보다 더 이쁘고... 강교수님은 영낙없는 country..... 보이! ........................... 그래서.......... 편안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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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4-08-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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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쪽집게 도사처럼 그리 잘 맞추시우? 참으로 대단허신 아줌씨구먼! 우리 집에서도 내 얼굴은 이미 내다버린 것인딩~ 착하디 착한 우리 집 순둥이 막내 녀석도 "이상하게 생긴" 시골 농부 얼굴이 옆에 있으면 기분 잡친다나요^^ 내가 봐도 어쩔 때는 내 간판이 와 이리 못 생긴노? 할 때가 있으니 알만 하지요! 에이, 정말 내가 천사하고 결혼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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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2004-09-0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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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 역에 '어여쁜 분홍빛 해'가 역을 환하게 비추고 있네요. '분홍빛 수쥽은 소녀 해님'을 따라다니는(?) 자상한 '구름님'도 있네요. 이름하여 '가방맨 구름님'... 가방맨의 가장 큰 매력은? 치아를 드러내고 환하게 웃을 때, 그 때는 '찬란한 순수 소년 해님'이 되지요. ....... 교수님께서 못 생겼다고 하시면, 하나님은 어떤 마음이실까... 교수님도 하나님 마음을 서운하게 하실 때가 있으시군요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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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4-09-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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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생겼으니까 복이지요. 키도 크고 잘 생겼어봐요. 무신 일이 생겼을지? 신학교에 잘 붙어 있었을까?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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