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어야지요. 믿어야 하는데요.. |
 
|
| 박기범 2004-04-14 (수) 20:30 추천:249 조회:1907 211.xxx.13 | |
|
|
|
|
내일이면 드디어.. 정치인들이 탄핵한지 1달이 거의 다 되어가고.. 또한.. 총선거가 옵니다. 국민되는 한 사람으로서 투표로서 법의 심판을 내려야 할 때이죠. 그런데.. 대체.. 누굴 뽑아야 할런지요.. 혹시 여기도 정치적 명명이 있지 않을까?염려되어.. 이름은 안 밝히렵니다. 그런데... 옛 친구를 보자니 얄밉고. 새 친구와 만나자니 적응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데요.. 이럴땐 오래 십년묵은 사람이 좋은 겁니까. 아니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봐야 하는겁니까.. 고민도 됩니다. 근데 교수님 말씀 중에 이번에 투표 안했는데 나중에 구국기도회 한다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얼굴에먹칠하는 거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너무 부담이 갑니다. ㅋㅋ~ 정말 하나님을 버리지 않는.. 여기저기 고통과 울분이 터져 나오지 않는 대한민국.. 2002년의 빨간 태극기 휘날리며 세계 곳곳에 울려 퍼지는 그날의 기억들이 나오길 기도해 봅니다. |
| 
|
강성열
2004-04-15 09:49
|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 이십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신 34:7, 9) 언제까지고 모세일 수는 없겠지요? 모세 만한 사람도 없지만(신 34:10-12), 하나님도 지겹지(^^) 않을까요? 달도 차면 기우는 것이거늘... 그렇지만 모세도, 여호수아도 놓치지 않는 제3의 길은 없을꼬? 십년 묵은 친구도, 새 시대의 새로운 친구도 함께 갈 수 있는 길, 그 길을 찾아야지요. 상생과 공존의 길!!! 그러면서도 새 시대의 새로운 기운을 거역하지 않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