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록강 “일보과”(一步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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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11-03-17 (목) 21:38 추천:7 조회:737 125.xxx.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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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록강 유람선에서 내린 우리는 다시 버스에 올라 압록강에서도 가장 강폭이 좁은 곳인 “일보과”(一步跨)를 방문하였다. 강폭이 불과 5m도 채 되지 않아선지 불과 몇 발짝이면 북한 땅으로 갈 수 있다 하여 “일보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땅이 사랑하는 북녘 동포들의 땅인데도 갈 수 없으니 안타깝기가 그지없다. 통일의 그 날이 속히 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모두의 가슴에 불을 댕기는 것만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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