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C 에큐메니칼 선언문에 관한 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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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9-12-20 (일) 09:05 추천:201 조회:2778 125.xxx.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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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교수님들, 알려드린 대로 12월 14일 전주 한일장신대에서 각 신학대학에서 생명정의평화, 그리고 에큐메니칼 신학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님들(강성열, 박성원, 임희모, 정경호, 정원범)이 모여 앞으로 생명정의평화, 그리고 에큐메니칼 신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하여 대화를 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눈 결과 이런 시도는 시의적절하며 절실히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예장 학자들 간의 연대를 다지고 서서히 다른 교단의 젊은 신학자들도 참여하여 함께 가자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구성을 위해 내가 추후 제안서를 하나 만들어 다음 모임 때 확정짓기로 하였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원칙과 필요만 이야기하기 보다는 체적인 행동을 하면서 가면 좋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함께 모여 그 첫 번째 일을 다음과 같이 함께 하기로 정하였습니다. 주제: WCC의 Initial Statement (1st draft) towards an Ecumenical Declaration on Just Peace 에 대한 한국신학적 응답/ WCC는 지난 10년 동안 "폭력극복을 위한 10년"(DOV)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11년 5월 17-25일에 자마이카 깅스턴에서 에큐메니칼 평화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킹스턴대회에서 '정의로운 평화 에큐메니칼 선언문'이 채택되는데 1차 초안이 나왔습니다. 2010년 2월 말까지 회원교회, 신학교 등지에서 응답을 받고 2010년 3월 중순에 2차 초안(아마 내용상 마지막 초안이 될 것임)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세계교회 중에서 독일에서는 많은 응답이 있고 아시아에서도 스리랑카 신학교에서 응답을 했는데 아직 한국교회는 전혀 응답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문서에 대한 응답을 위한 일을 먼저 시도하기로 하였습니다. 일시 : 2010년 1월 19(화)-20(수) - 19일 낮 12시에 정확히 모여 20일 오후 4시까지 중간에 가지 말고 끝까지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습니다. 장소 : 전남 장성 한마음자연학교 (장소가 어떤 분들에게는 다소 멀지만 이런 신학모임을 하기에는 자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했습니다.) 참가 예정자 명단: 강성열, 금주섭, 김동성, 김호경, 박성원, 배현주, 이승렬, 임희모, 정경호, 정병준, 정성한, 정원범, 한국일, 황홍렬 우선 주제, 날짜, 장소 등을 확정하여 알려드리니 이 양 일간은 아무런 다른 약속을 잡지 말고 비워두기 바랍니다. 연구에 관한 자료는 12월 18일에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편지는 받았다고 답장을 주면 소통이 생기를 얻습니다. 생명과 평화의 기운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박성원/ Park Seong-Won (Prof. Dr) Youngnam Theological University and Semin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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