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님 평안하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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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범 2004-08-24 (화) 16:26 추천:55 조회:1718 211.xxx.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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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평안하신지요? 저는 학부93학번, 신대원2000학번이었던 최상범입니다. 지금 전 인천 부평 예본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지나고 이제 가을로 접어드는 날에 교수님 생각이 나서 몇자 적습니다. 졸업한지 벌써 2년째이고 전임사역한지 이제 9개월째입니다. 전임사역이 생각처럼 쉽지않고 어렵더라구요. 교수님께 강의듣던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그때 더욱더 열심히 할걸하는 후회도 하구요. 가끔 교수님 홈피와서 글도 읽고 자료도 다운받습니다. 이제 여름행사도 끝나고 좀 한가합니다만 이제 저 개인적인 공부할려고 합니다. 기도많이 해 주시구요. 앞으로 언제라도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보겠습니다. 그럼 목사님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P.S 방림교회 전임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심상래 전도사가 신대원 동기구요, 고등부 김환전도사는 학부동기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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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4-08-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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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기억 납니다. 학교 다니던 때 경기도 어디 교회로 교육전도사 지원을 위해 제 추천서를 받아가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2000년 11월경이었던가... 맞지요? 지금 사역하는 교회는 그 때와는 다른 교회인가요? 그것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개인적인 공부가 뭘 말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잘 준비하여 좋은 열매 맺으시기 바랍니다. 심상래, 김환 전도사와 얽힌 동기 관계라니 반갑기도 하군요. 언제 시간 나면 학교 한 번 놀러오시쥐~~ "부평"초와 같은 인생살이, 그 비슷한 목회 사역에 늘 은혜와 능력이 넘치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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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범
2004-08-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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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감사합니다. 저를 기억하시구요. 그 때 교수님의 추천으로 인해 정말 막막한 서울 생활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로 옮겨서 전임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공부는요. 제가 영성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싶어서 조금씩 준비중입니다. 부족한 제자 생각나시면 기도해 주시구요. 저두 교수님을 위해 기도하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그럼 언제 뵈러 학교로 가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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