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님의 모습을 담고 싶습니다. ㅋ |
 
|
| 박기범 2005-09-01 (목) 22:13 추천:57 조회:1544 219.xxx.21 | |
|
|
|
|
지난 여름 방학은 너무나 덥고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이번주에도 그전보다 더 덥다고 했는데 오늘은 비가 시원하게 쫘악~ 뿌리니까 좋습니다. 담주에는 추워질 듯 싶습니다. 벌써 가을겸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가을만 되면 추워지고 옆구리가 시려져서 ㅋㅎ~ 지난번 호신 영성 캠프때 강사로서 열심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말씀으로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그때 스텝으로 섬기고 돌아보느라 가까이 가 뵙지 못했습니다. 그때 교수님 옷 차림새를 보구선 저희 스텝 중(?)누군가가 그러더군요. 마악 시골에서 밭일하고 올라와서 허겁지겁 연구에 매달리시는 분 같다구여. 프랑스의 곤충학자 파브르도 마찬가지로 농촌일에도 매달리고 연구에도 매달렸다고 하던데여. 교수님도 그와 다를바 없으셨습니다. ㅋㅋㅎ~ 이번에 책을 새로 펴 내셨더군요. "구약성서와 생태신앙" 아직 책을 사보진 못했찌만 조만간 사서 싸인 받으러 가겠습니다. ㅋㅎ~ 신대원 2년 필수 과정인 기독교 사회윤리에서도 이번에 발제물로 이 책을 선택했더라구요. 저희 학교에서 특히나 책을 많이 집필하신 열정적인 교수님은 강 교수님 밖엔 없더라구요.ㅋㅎ~ 또한 호신 학보사에서도 이번 116호에 교수님의 새로운 책과 함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정말로 너무 바쁘셔서 시간 없으신 줄 알지만 그래도 9월 5-7일중에는 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 내어 주실 수 있을련지요.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 
|
강성열
2005-09-01 22:43
|
농사꾼 같다는 얘긴 아주 오래 전부터 들었었지요. 10-15년 정도 됐남? 동네 아자씨 같다는 얘기도 들어보고~ 얼골이 좀 이상하게 생겨서스리... 별 얘길 다 듣는구먼! 그래도 어쩔 것이여, 주신 얼골 달란트인 걸. 언제 시간 나면 텃밭이나 일구어야겠넹~ 파브르의 신발 끈도 맬 처지가 못 되지만 어디 파브르 흉내나 낼꺼나? 그나저나 <구약성서와 생태신앙>을 취재하겠다니, 이거 영광스럽구먼? 5-7일경에 미리 전화하고 오시구려. 기둘리고 있겠수.... † 예수 평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