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ank U |
 
|
| 문광웅 2008-03-13 (목) 16:38 추천:37 조회:1463 211.xxx.13 | |
|
|
|
|
목사님, 신대원2학년 문광웅입니다. 늦게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작년, 그러니까 2007년,농어촌선교 과목을 들으면서 목회현장탐방 때, 십일조의 사연이 담긴 원고료로 구입하셨다던 그 의미와 값어치가 남다른 목사님의 승용차에 동승하여 좋은 말씀을 듣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제가 숫기가 없고 어른들을 모시는데 익숙하지 않아 바로 곁의 조수석에 앉지 못하고 조금 거리를 둔(^^;;)뒷좌석에 앉아 목적지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교수님들이나 목사님들을 뵐 때에는 몸가짐을 조심해야한다는 생각이 먼저인지라, 목사님을 편안하게 해드려야한다는 생각은 미처하지 못한듯 합니다. 제게는 아직도 경직된 내 안의 Ice Break가 많이 필요한 듯 합니다. 아는 지인들은 저의 이런 모습들을 보고 mannerism에서 벗어나라고 충고를 하더라고요. 노력중입니다. ^^;;ㅎ 잘되진 않지만요. 지난 2월, 생각지도 못했던 목사님의 전화에 저는 당황스러웠습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기뻤구요. 20대때 풋사랑같은 기분이랄까? ㅎ:: 마음속으로만 사랑하던 사람(?)으로부터 먼저 걸려온 전화에 설레이던 마음은 하루 종일 나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한달이 지나니까 약기운이 다 되었던지, 제가 목사님께 전화를 드리는 것은 실례일것 같아서...또 나왔습니다. 이 예의바름 ㅡㅡ;; 학교에 와서도 목사님을 찾아뵙고 말씀을 드려야한다 한다하다가 차일피일 미루게 되고 목사님 강의 일정을 살펴봤을 때는 목사님이 바쁘신 날이더라고요. 다시한번 죄송하구요 다음주에는 꼭 찾아뵙겠습니다. 교수님의 사랑받는 제자 문광웅 올림 |
| 
|
강성열
2008-03-13 19:07
|
안 찾아와도 되는데 뭘 그러남~ 그저 은혜에 힘입어 열심히 살면서 공부와 사역에 충실하면 되는 것을^^ 전혀 부담 느끼지 말고 가진 바 믿음에 계속 충실하게나...ㅎㅎ 샬롬~~~ |
|
|
|
김대성
2008-03-14 15:33
|
문형제.... 멘토로 모시게나.... ㅎ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