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땀과 눈물과 피의 신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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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05-01-02 (일) 09:54 추천:658 조회:9968 211.xxx.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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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에는 3대 액체가 있다고 한다. 땀과 눈물과 피가 그것이다. 본래 땀은 수고하며 일하는 자에게 있는 것이고, 눈물은 애통하며 탄식하는 자에게 있는 것이다. 그리고 피는 남을 위해 희생하는 자에게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이 세 가지 액체를 다 쏟으셨다. 언제 어떻게 그것들을 흘리셨을까? 그것들을 순서대로 살펴보기로 하자. 예수님은 젊었을 때 아버지 요셉을 도와 목수 일을 하면서 참으로 많은 땀을 흘리셨다. 그러나 그는 인류를 위한 구원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더 많은 땀을 흘리셨다. 그는 복음을 설교하시고 병자들을 치료하시고 전도 여행을 다니시느라 누구보다도 많은 땀을 흘리셨을 것이다. 땀을 많이 흘린 까닭에 갈증도, 피곤함도 목수 일을 하던 때보다 더 심했을 것이다. 십자가를 지고서 겟세마네 동산을 향해 오르시던 때는 또 어떠했겠는가! 성경 말씀에 의하면 예수님은 세 번 눈물을 흘리신 것으로 되어 있다. 사랑하는 형제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요 11:35),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게 될 예루살렘을 바라보시고서(눅 19:41),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눈물을 흘리신 것이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 5:7). 그러나 예수님의 눈물이 어찌 이것들뿐이었겠는가! 밤마다 기도하시면서 흘렸을 눈물의 양은 다 헤아릴 수가 없을 것이다. 예수님은 또한 누구보다도 많은 피를 흘리셨다: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 26:28). 채찍에 맞으시면서 피를 흘리셨고(마 27:26), 머리에 쓰신 가시 면류관으로 인해 피를 흘리셨다(마 27:29).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에도 그는 피를 흘리셨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눅 22:44).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에도 그는 피를 흘리셨으며 옆구리에 창을 맞으심으로써 남은 피를 모두 쏟으셨다(요 19:34). 참으로 겟세마네 동산은 피와 땀과 눈물이 어우러진 곳이다. 통곡의 눈물을 흘렸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서 많은 양의 땀과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겟세마네가 그만큼 중요한 곳이었음을 분명하게 보여 주는 증거가 아닐 수 없다. 나는 과연 나의 피와 땀과 눈물이 어우러진 나 자신의 겟세마네를 가지고 있는가? 내가 남을 위해 흘린 땀과 눈물과 피의 무게는 과연 얼마나 될까? 자신의 겟세마네를 키워나가는 여러분이 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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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5-01-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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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고 모두 한결같이 하나님의 선한 일에 부요하고 악하고 추한 일에는 인색한, 참으로 소중한 주의 사람들 되기시 바랍니다~ 아자! 2005년 닭띠 해 팟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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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2005-01-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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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교수님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하나님 앞에서의 열정을 가지게 되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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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5-01-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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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too~ 열심히 삽시당!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알아서 적당하게 조치하시도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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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경슥
2005-01-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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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신년에 본 땀과 눈물 피의 신앙 ..다시 마음을 세워가렴니다. 일주일간 우리교회가 금식을 하며 신년에 주님의 뜻을 알아가는 지혜를 가지려고 합니다. 흰머리가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기뻐하며 살아요. 모리에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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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5-01-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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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실을 하면서까지?!!! 아마 그럴 겁니다. 회교권이다보니... 금식하는 중에, 아니 그 후라도 불말과 불병거의 기적이 나타나기를 간구합니다. 2005년도의 첫 기적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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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미
2005-01-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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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르짖는(?) 헌신속에 세가지의 액체가 녹아져야할텐데요.. 교수님! 1월 1일부로 동광교회 전임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환경에 적응하느라 개인적인 계획이 어그러져버렸네요 사역을 하면서 주님이 흘린 땀과 눈물들의 의미를 조금씩이나마 알것같아요 내 힘으로는 도울수없는 안타까움앞에서, 내 힘으로는 움직일수없는 물체앞에서 우리는 액체를 쏟지 않을수없더군요. 한해를 새롭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응답하는 시간들로 채워지기를....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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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5-01-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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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축하합니다. 빨리 잘 적응하셔서 귀한 열매 많이 맺으시기 바랍니다. 졸업하자마자 전임이라니~ 정말 감사한 일이군요! 하늘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기를! 나 역쉬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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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2005-02-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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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니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불평만 늘게 되었습니다,.... 일하는 것 비해..근로 장학금이 적다는 불만만 그동안 가득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잃은 것만 생각하고 얻은것은 생각하지 않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는 참으라고 인내하라고만 말하고,,,,,, 참부끄럽습니다~예수님을 닮기 원한다고 하면서도.....이 정도도 견디지 못하고 불평을 한 제모습이 말입니다.... 주님의 학교를 위해서 봉사한다고 생각하면 더 쉬울 텐데말입니다..ㅜ.ㅜ;; 어느 덧 이번달만 일하고 일을 그만두게 됩니다.....공부를 위해서요....^^ 알바하면서 하기는 정말 저에겐 무리더라구요.....^^;; 남은 1년동안은 등록금 걱정안하고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말씀을 열심히 보고 공부하려 합니다!^^ 그동안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교수님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변화될 학생들을 기대하며~~^^ 건강하시고요~~~힘내세요~~~^^*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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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5-02-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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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우리 성실한 황진희 자매~ 그 동안 교무처 알바 하면서 참 고생 많았쥬? 불평이 나올 만하쥬~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도 같은 맴이었을거라! 그런데도 잘 견뎌낸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열쉼히 공부하여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God bless you!!! 주의 능력으로 승리하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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