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아태장신대 소식 및 후원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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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9-02-11 (수) 14:54 추천:195 조회:2793 211.xxx.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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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태장신대 Asia-Pacific Christian College and Seminary www.apccs.net 할렐루야! 수난 당하는 하나님의 선교의 현장에서 이홍정 선교사 문안드립니다. 2008년을 보내고 2009년이라는 새로운 한해를 하나님께 은총으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선교협력자 여러분들에게 때마쳐 아무런 감사와 연락도 드리지 못했음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작년 11월 23일 서귀포 법환교회에서 오전예배를 인도하고 교우들과 인사를 나누는 중에 생면부지의 한 정신질환자로부터 목검으로 ‘묻지마 테러’를 당하고 반실신 상태가 된 채 오른쪽 손등 뼈가 부스러지고 팔과 어깨에 심한 타박상을 입는 일을 당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이 일로 인하여 제 마음에 그 누구를 향한 아무런 원망과 시비도 생기지 않았고 오히려 선교의 비전을 더욱 새롭게 했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선교의 협력자들과 기도 후원자들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동안 손등을 수술하고 한국에서 요양하는 시간을 갖고 연초에는 다시 법환교회를 방문하고 지난 1월 25일 APCCS 선교현장을 방문하는 서귀포제일교회 팀과 함께 필리핀에 들어와 다시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금 APCCS는 오는 5월 말까지 몬딸반에 채플과 디아코니아센타와 생명망짜기센타로 형성된 연건평 약 560평 규모의 <성문밖 그리스도교회 공동체>를 1 차로 건설하고 학교를 이전하기 위해 온갖 어려움을 인내로 극복하며 믿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밀어닥친 세계경제위기로 인해 치솟는 환율 때문에 마음 조리며 걸음마하듯 공사를 지속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속도를 늦출 수가 없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띠목 캠퍼스의 임대 건물 계약이 5월로 만기가 되고 다시 계약을 할 경우 1 년을 더 연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띠목 캠퍼스에서의 생활이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은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APCCS 구성원 모두에게 새로운 전환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선교협력자 여러분! 아태지역의 교회와 선교지도자 일만명을 기르기 위한 교육선교운동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실천중심의 신학교육공동체운동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은 창조적 전략과 함께 대안적 비전과 믿음과 인내가 필요한 일입니다. 아무쪼록 선교협력자 여러분 모두가 부족한 종과 동일한 마음으로 2009년이라는 선교적 순례의 길을 가는 동안 APCCS를 포기하지 않고 가슴에 새기며 동행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어느 때 보다도 십시일반의 나눔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러분들 주변에 계신 신앙의 동지들에게도 아태일만교육선교운동에의 참여를 강권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나누는 벽돌 한장에 담겨 있는 무한한 변화의 잠재력을 믿으며 한 알의 밀알 처럼 제 자신을 하나님의 선교의 산제물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2월 2일 APCCS에서 이홍정 선교사 드림 희망의 벽돌쌓기운동 (건축) 1구좌 100 만원; 장학 생명망짜기운동 1구좌 월 10 만원; 아태일만교육선교운동 1구좌 월 1만원 * 송금처: 외환은행 620-176723-518 ; 농협 235084-51-173120 (예금주: 이홍정) 송금 후 loveapccs@hanmail.net 로 연락 바랍니다. 모금현황은 http://www.apccs.net <아태일만교육선교운동> <현황과 소식>에 매월 2 차례씩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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