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하라의 아침공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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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경숙  2003-05-15 (목) 00:00 추천:74 조회:1761 62.xxx.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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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낯보다는 아침에 내린 이슬과 함께한 상쾌한 아침공기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에 오니 오목사님소식도 들을수 있고 은서가 신대원에 다니고 있는 소식도 볼수 있어 좋습니다. 목사님! 모리타니아에 사는지도 9년이 되어가고 이제는 이 땅 사람들을 조금씩 알아가는중에 힘을 내어 살고 있습니다. 꿈틀거리는 장애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만나며 아침마다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이 땅의 지킴이로 서 있는 교회와 가지들을 돌보며 선교사가 조금 되어감을 느낌니다. 소리없이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얻습니다. 아들종인이도 8살이 되어 10월이되면 3학년이 되고 2살 위인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도 뒤치지 않고 열심히 자라주는 건강한 아이로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래돌풍이 부는 날에도 성령의 바람이 이 땅에 불어오기를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 가끔 아름다운 소식을 드리고 싶습니다. 샬롬!!!! 잠깐 !!! ! 죄송*^^* 오덕호목사님! 주의 평안으로 문안드립니다. 목사님! 가끔 교회에 팩스를 넣으면 에러가 되어 소식을 보내드릴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곳에서 보내는 편지가 가지 않아 팩스와 멜 외에는 잘 소식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제가 드릴수 있는 주소를 보내주시기를 부착드림니다. 그리고 서석교회가 보여주신 사랑을 감사 드립니다. 모리타니아 선교권경숙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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