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하는 강성열교수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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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주안수집사  2005-04-27 (수) 23:31 추천:79 조회:1755 218.xxx.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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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강교수님보다는 강목사님이 편합니다. 홈페이지를 보고 보고 평신도인 저로서도 많은 정보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광주를 떠난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제 자식도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여 적응을 잘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인데도 거의 날마다 수학,한문등 시험이 많습니다.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100점을 받아오고 기특하지요.목사님. 이런기분에 자식을 키우는 가 봅니다.(목사님은 이미 경험한 사실이지만) 목사님의 얼굴도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국경인 '타바'에서 잠깐 보고 얼굴도 가물가물(?)해갑니다. 교회에서는 작년까지 재정을 보다가 올해는 전체 교회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제가 방림교회에 있을때 강목사님과 주일아침마다 말씀을 읽고 아침식사를 하던 때가 생각나는 군요. 아천동교회(서울동노회)에서 저도 어느새 주일아침마다 성경1장씩 교독하면서 교육및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가끔 서석교회 부목으로 있는 박흥룡목사와 안산제일교회에 있는 오광철목사랑 통화하고 있습니다.둘다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다들 목회지에서 열심히 사역하고 있더군요. 저는 올해 2월말부로 여행가는 날을 그만두고 잠시 1달정도 지중해여행(터어키/그리스/이집트)을 인솔하고 4월부터는 종합패키지여행사 오렌지투어(www.orange-tour.co.kr)에서 총괄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3월말에는 여천제일교회 (박병식목사시무) 성도님들과 함께 이집트,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29명) 서울생활에 매이다보니 광주도 자주 못가고 있습니다. 늘 제 마음속에 정신적인 지주로 모셨던 강목사님이신데 말입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강목사님 건강하시고 늘 가정이 평안하시며 자녀들의 축복의 통로가 되며 구약학계에 실력있는 학자로 자리매김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무실은 서울시청앞 프레지던트 호텔안 집은 경기도 구리인 2005.4.27 조동주안수집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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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5-04-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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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집사님, 정말 그렇구먼. 이지트 국경에서 만난 이후로 통 연락을 못했으니 말이우~ 초딩1년 키우는 재미가 솔솔하겠네그려. 그러나 초딩 시절에는 누구나 신동 소리 듣고 1-2등도 곧잘 하는 법이니 너무 만족하면 안 될 걸^^* 중딩 거쳐서 고딩 되어 봐야 비로소 자기 색깔이 나온다우. 그래도 일단은 싹수(?)가 있으니 좋겠수당~ 그 점수, 그 열심 고딩까지 계속 이어지기를! May God bless your child! 그나저나 하나님께서 또 새로운 일터를 주셨다니 감사한 일~ 잘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에도 평안과 행복이 넘치고 사랑하는 자녀들 위에 하늘의 지혜와 총명이 가득 부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조집사님, 홧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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