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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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중물 2007-12-27 (목) 19:11 추천:50 조회:1408 218.xxx.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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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드시는 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님, 태안 잘 다녀오셨는지요. 질퍽한 늪이 되버린 자갈밭에 발을 옮길 때마다 숨이 막히고 눈물이 가슴을 덮어서 말문도 막혀버렸습니다. 하늘도 울고 바다가 울고 파도가 울고 바위와 모래밭이 울고 기름묻은 얼굴에 주름골깊이 패인 노인들의 눈시울도...뜨거웠습니다. 당신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벌써 행복합니다. ^^* 교수님, 새해에는 더 행복한 일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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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7-12-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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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신지는 모르나 참으로 고맙소이다... 우리보다 먼저 더 험악한 모습을 보고 더 많이 고생하신 듯... 우리는 그래도 좋은 날씨에 참 편하게 다녀왔네욤~ 평소에 안 쓰던 근육을 써서인지 온 몸이 욱씬거리기는 하지만....ㅎㅎ 낼부더 다시 밀린 일들과 함께 2007년 마무리를 위해 달려야지요~ 주님 은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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