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비와 늦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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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미 2003-07-09 (수) 00:00 추천:74 조회:1635 218.xxx.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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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늘 계절입니다. 지금도 밖에는 비가 많이오고 있네요 어느새 1학기가 다 끝나고 방학이 되었네요 늦었지만 축제때 여학생 바자회에 많이 도와주신 것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 방학 잘 보내세요. 이른비와 늦은비 섬김을 다할 때 하늘을 열어 그분은 이른비를 주십니다. 그 소리없이 임하는 은총은 나른한 흙먼지를 털고 마른 땅에 서 있는 가지에 꽃을 피우리 하십니다. 행함을 다 할때 하늘을 열어 그 분은 늦은 비를 주십니다 그 소리없이 임하는 은총은 뜨거운 고통 참느라 갈라진 가슴들을 적시어 열매를 맺으라 하십니다. 인내와 사랑이 다할 때 하늘을 열어 그 분은 이른비와 늦은비를 주십니다. 산과 골짜기가 있어 숲을 이루듯 폭풍에 베임당한 풀잎도 다시 서도록 소리없이 은총은 약속의 땅을 적시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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