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문득 교만을 산에다 비유하게 되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중학교땐가 외웠던 시조가 기가막히게 들어맞는다..^^

하지만 그 산을 옮길만한 능력이 주께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1:25)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고전3:19)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고전8:1)



 「교만은 많은 지식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겸손은 적은 지식으로도 풍요롭게 합니다. 

   많은 지식보다는 겸손이 낫고 

   겸손한 침묵보다는 행동이 낫습니다. 

   쉬운 것을 어렵게 말하는 것은 

   교만의 사치요, 

   어려운 것을 쉽게 말하는 것은 

   겸손의 저축입니다. 

   오만한 마음에는 더 이상 채울 것이 없으나 

   겸손의 그릇은 늘 비어 있어서 

   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만의 그릇은 쏟아 보면 

   나올 것이 없으나 

   겸손의 그릇은 빈 그릇에서도 

   지략이 철철 넘쳐 쏟아집니다.

   "행복쌓기 365일"... 현상수」



겸손해지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내가 해봐서 안다..ㅋㅋ)

하지만 겸손해지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기위해,

끊임없는 변화의 과정속에 있어야 할것이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삶..

그 자체가 겸손을 배우는 삶이 아닌가 싶다..

예수님의 겸손을 알때, 

진정 그분의 고난에 참예할수 있는것 같다.. 

       

~흐르는곡♬가난한 자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