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아두면 좋은 운동 팁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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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19-12-10 (화) 20:37 추천:0 조회:291 220.xxx.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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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운동 팁 4 건강한 몸을 위해 건강 식단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운동 습관이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4명 중 1명이 운동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질환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10억여 명이 넘는 성인이 운동 부족으로 심장 질환, 당뇨병, 치매, 몇 가지 종류의 암에 걸릴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WHO는 "1주일에 적당한 강도의 신체 활동은 150분간, 강도가 높은 신체 활동은 75분 이상은 해야 하는데 앉아서 하는 직업과 자동차의 증가 등으로 특히 고소득 국가에서 운동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운동 부족에 대한 이런 경고가 아니더라도 가을을 맞아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비만이거나 체력이 약한 사람이 처음부터 무리한 목표를 세우거나 처음부터 무리하게 속도를 내면 안 된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알아두면 좋은 운동 팁을 소개한다. 1. 무리하지 않는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무리한 목표를 세워서는 안 된다. 운동 초보들은 의욕만 앞세우는 경우가 있다. 운동을 하면 엔도르핀, 도파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고 기분이 좋아진다. 운동을 시작한 사람이 점점 더 운동에 빠져드는 이유다. 그러나 살을 뺄 목적으로 음식을 적게 먹고 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자칫 운동성 식욕 감퇴에 빠지기 쉽다. 또한 일주일 내내 체력을 극한으로 모는 운동을 하면 빈혈이나 난임 가능성 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므로 체중은 한 달에 1∼2kg을 빼고, 운동량은 1주일에 10% 이상 늘리지 않도록 한다. 일별, 주별, 월별 체중과 혈압 등을 체크하면서 운동 효과를 분석하고 재미가 크게 붙지 않으면 종목을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2. 운동 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실내 혹은 실외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으로 몸을 덥혀야 한다. 준비 운동은 심장이나 근육에 점차 자극을 줌으로써 혈액과 근육의 온도를 상승시키고 혈류를 빠르게 하며 운동 능력을 향상시킨다. 준비운동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트레칭은 준비 운동의 일부로서 스트레칭만으로는 부상 예방 효과가 적다. 그러므로 제자리 달리기를 3~5분 정도 해 이마에 땀이 한두 방울 맺히게 한 뒤 스트레칭으로 몸을 더 풀어주는 것이 좋다. 3. 몸 관리도 사업처럼 경영 전략을 세운다. 살을 빼겠다고 결심했다면 기업가가 경영 전략을 세우는 것처럼 운동을 기획, 실행, 유지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기업을 경영하듯이 내 몸을 경영하면 재미도 있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목표를 단계별로 나눠 치밀하게 세우고 자신의 신체 여건과 외부의 환경을 고려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운동을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짠다. 4. 운동 후 정리 운동으로 마무리한다. 운동 시작 전 준비운동을 하는 것처럼 운동을 마친 후 가볍게 제자리 뛰기, 숨쉬기 운동 등 마무리 운동을 해야 한다. 마무리 운동을 통해 심장 박동 수와 혈액 순환 속도를 서서히 낮아지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마무리 운동을 하지 않으면 혈액순환 속도가 갑자기 줄어들어 근육조직 내에 생긴 체액을 빨리 처리할 수 없어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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