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삶의 길(펌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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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03-07-08 (화) 00:00 추천:292 조회:3042 211.xxx.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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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글은 양산 안디옥 교회(박영욱 전도사 시무)의 주보에서 전도사님의 양해를 받고서 가져온 것입니다. 출처는 알 길이 없으나 내용이 너무도 좋아서 이곳에 올립니다. 샬롬! <행복한 삶의 길> 세상살이는 매사에 길이 있고 요령이 있기 마련입니다. 바둑을 두어도 바둑돌이 가는 길이 있고 장기를 두어도 장기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데도 나름대로의 길이 있고 요령이 있습니다. 성경을 바탕으로 하여 생각할 때에 행복으로 이르는 길에는 다섯 가지의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는 먼저 <안>을 다져 <밖>으로 뻗어나가는 삶입니다. 내면의 정신세계가 깊어지고 그 깊음에서 터가 닦여져 밖으로 뻗어가는 삶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나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고 묵상과 기도와 자기 성찰의 기회가 많아져야 합니다. 마태복음 23장 26절에 이르기를 먼저 안을 깨끗이 하면 겉은 결과로 깨끗하여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이 아름다우면 겉은 뒤따라 아름다워진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리석게도 사람들은 겉을 다듬느라 안을 소홀히 합니다. 그래서 행복한 정신세계를 잃고 있습니다. 둘째는 작은 일에 성심성의를 다한 후에 차츰차츰 큰 일로 나아가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처음부터 큰 것을 쫓느라 자신을 낭비하고 불행한 처지에 이르게 됩니다. 셋째는 <낮은 데로> 내려가 자신의 분수를 지키며 살아갈 때에 행복으로 가는 길이 열립니다.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처지에 있든 처음부터 크게만 나가려 하면 결국에는 변이 생기고 맙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이런 삶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시되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낮추셔서 우리에게 본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그런 삶이 진정한 행복을 약속하여 주는 길이 됩니다. 넷째 자신의 주변을 깨끗이 함이 행복을 지켜나감에 지름길이 됩니다. 인간관계에 깨끗하고 이권에 깨끗하고 환경에 깨끗이 처신함이 행복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는 길이 됩니다. 요즈음에 사람들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얼키고 설키어 깨끗하지 못하기에 조금만 깨끗한 사람이 있어도 돋보이게 마련입니다. 끝으로 행복에 이르기를 원하는 사람은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을 지녀야 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사람을 수단으로 취하여 이용하려 합니다. 그러나 가까이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신의를 지키고 자신을 비워 상대를 행복하게 하려 할 때 행복으로 가는 길이 넓어집니다. 이들 다섯 가지 사항을 가슴에 새겨 지금 있는 자리에서 하나씩 하나씩 할 수 있는 것부터 이루어 나가면 어느 날엔가 행복을 누리고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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