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칼럼] 백문일답 예수그리스도! (이관우) |
 
|
강성열  2011-09-14 (수) 17:44 추천:86 조회:1742 211.xxx.126 |
|
|
|
|
|
고 유성 김준곤 목사는 “북한선교에 있어 미래의 젊은이들이 통일세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민족복음화의 환상과 기도 속에 남북통일! 통일한국!을 꿈꾸며 백문일답 예수 그리스도!를 도전”하셨습니다. “중세의 성자 한 사람이 있었다. 아무 말도 안하고 거리를 돌아다녔다. 이 성자는 모든 문제의 해결을 가진듯했다. 그러나 말을 안했다. 사람들이 말을 시켜보려고 문제를 가지고 와서 질문을 했다. 선생님 어디서 오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성함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이 세상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무엇을 물어도 그의 대답은 예수 그리스도 그 한마디 뿐이었다. 그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의 해답이었던 것이었다.“ 유성 김준곤 목사도 우리에게 매년 아래와 같은 질문을 던지시며 대답을 요청하셨습니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교회에게 동일한 질문을 통해 질문에 자문자답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삽니까? 우리는 어떻게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까? 우주는 누가 만들었습니까? 참 생명은 어디서 얻습니까? 어둠이 있는 곳에 누가 필요 합니까? 싸움이 있는 곳에 누가 필요 합니까? 절망이 있는 곳에 누가 필요합니까? 슬픔이 있는 곳에 누가 필요 합니까? 미움이 있는 곳에 누가 필요 합니까? 대한민국에 제일 필요로 하는 분이 누구십니까? 남북 통일의 열쇠는 누가 쥐고 계십니까? 누가 복음통일을 우리에게 주십니까? 선교한국을 이끄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가난한 사람들이 알아야 할 분이 누구 십니까? 어린이에게 가장 먼저 누굴 가르쳐야 하겠습니까? 정치가가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분이 누구 십니까? 등등” 우리 민족의 소망! 예수그리스도!임을 믿습니다. 저도 예수 그리스도가 통일의 희망! 이라고 믿습니다.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는 그분이” 우리가 기도로 준비할 때 선물로 통일을 우리 민족에게 주실 줄 믿습니다. 선교현장에서 가장 가슴 아픈 것 중에 하나가 복음 안에서 사역하고 있는 사역자들을 향하여 서로가 다르다고 잘못되었다고 편 가르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편 가르는 현장이 아닌, 더불어 함께 찾아가는 대안을 만들고 싶습니다. 2011년 8월 14일 “평화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8.15선언”에서 저는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좌우를 아우름은 성경의 가르침이다.” “한국교회는 분단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도적인 통일운동과 담론을 제시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좌파가 망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시각을 가진 이들과 “원칙적 체험적 반공이데올로기를 청산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이들 사이에서 양극화와 갈등의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며, 그 둘을 넘어서는 제3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여호수아1:7). 예수께서 생산의 효율성(마 25:14, 30, 막 4:1,9)과 분배의 정당성(눅 4:19, 막 10:21) 모두를 강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중략~ 이제 한국교회는 성서의 가르침과 선열들의 교훈을 계승하여 통일된 조국을 이루는 비전과 지표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좌도 우도 아닌, 윗 파로 표현되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삼중직으로 북한선교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해 세 가지 직분 곧 삼중직을 말합니다. 그것은 선지자, 제사장, 왕의 직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만왕의 왕으로, 대선지자로, 대제사장으로의 직분을 수행하십니다. 오늘은 북한선교에 있어서 이 삼중직의 의미를 통해, 그리스도의 직분과 역할이 북한선교를 하는 사역자들의 역할을 이해하는 좋은 기도제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의 선지자적인 역할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을 대신해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예언에 초점을 맞추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때론 불같은 말씀으로 책망하십니다. 유다 백성들의 죄악을 보며 예루살렘의 멸망을 외치며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강권적으로 선포하십니다. 오늘날 북한을 향하여 인권과 현재의 우상숭배의 죄악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거침없이 선포하는 선지자적인 외침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제사장적인 역할입니다. 제사장은 백성을 대신해서 하나님에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제사장은 백성들의 죄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백성을 대신하여 죄 용서를 구하고 백성들을 축복하는 일을 수행합니다. 백성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는 심정으로 나아갑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입니다. 유월절 어린양으로 나아가고 자신의 생명을 죄인을 위해 내어주는 것입니다. 용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보혜사라고 말합니다. 성령은 또 다른 보혜사입니다. 보혜사는 ‘돕기 위하여 부름 받은 자’의 역할로 변호사의 역할을 자처하는 것입니다. Helper 즉, 돕는 자의 역할입니다. 북한선교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제사장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인도주의적 대북지원을 감당하는 NGO들이 제사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 그리스도의 왕직의 역할입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피조물 위에 가지시는 하나님의 주권에 참여합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것처럼 왕으로서 유기적으로 교회를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그 영광스러운 교회를 통해 교회시대요 은혜의 시대 안에서 그리스도의 왕국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동방의 예루살렘 평양에 AGAIN 1907의 꿈으로 회복되어져, 북한(North Korea)이 새코리아(New Kore), 새나라(New Kingdom)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삼중직의 역할로 북한선교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민족의 소망! 예수그리스도! 백문일답 예수그리스도! 북한선교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든지 박수를 받아야할 것입니다. 서로에게 격려와 축복이 필요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통일을 주시는 분이 예수그리스도임을 믿습니다. 통일은 하나의 길이 아닌 상생과 통합의 길이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성령님의 역사로 이루어 질줄 믿습니다. “한반도의 통일을 통해서, 영원히 영광 받으시옵소서!” 할렐루야! - 이관우 목사(CCC NK 대표, 평통기연 운영위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