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인성시(惜吝成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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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4-01-06 (토) 21:09 추천:0 조회:41 121.xxx.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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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성시(惜吝成屎)라는 말이 있습니다惜(아낄 석) 吝(아낄 린) 成(이룰 성) 屎(똥 시) “아끼고 아끼다 똥 된다”는 뜻입니다. “제일 값비싼 그릇과 옷들은 언제 쓰고 입을 건가요?”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은 나중에 귀한 손님이 올 때 쓰기 위해 아껴둔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이 평소에는 저렴한 신발에 허름한 옷을 입고 값싼 그릇만 사용합니다 그런데 죽은 사람의 물건을 정리해주는 유품정리사들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은 대개 제일 좋은 것은 써보지도 못한 채 죽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안 좋은 것만 쓰고 안 좋은 것만 먹다 죽으면 우리 인생은 안 좋은 것으로 가득 채워진 채 끝이 납니다. 물건이나 음식만 그럴까요? 아닙니다 생각이나 말도 그렇습니다. 평소 안 좋은 생각과 안 좋은 말만 하다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귀하고 좋은 것, 너무 아끼지 말고 지금 쓰고, 지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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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24-01-0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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