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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현 선교사의 공부방 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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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12-04-06 (금) 23:22 추천:10 조회:512 112.xxx.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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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수) 남성현 선교사의 공부방 사역도 잘 진행 중에 있다. 신학교 건물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공부방 사역의 현장으로 이동하였다. 2011년 10월에 시작한 공부방 사역에는 현재 30명 정도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그 중 22명이 힌두교 신자이다. 대부분 결손 가정에 속해 있거나 저소득층에 속해 있다. 인도 인구의 50%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하여 개발시키는 게 목적이다. 식사도 제공한다. 아이들...을 한국교회 후원자들과 연결시켜 대졸 때까지 후원하도록 돕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공부방 사역은 방과 후 학습이 중심을 이룬다. 학교 숙제와 더불어 컴퓨터 학습과 그림 그리기 등의 공부를 진행한다. 공교육의 질이 낮기 때문이다(정부 지원이 약함). 특히 소외 계층은 교육에서도 소외당하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문맹인 아이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인지 NGO나 교회 단체 등에서 방과 후 교육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일종의 사교육인 셈이다. 이것은 인도 선교가 오직 교회만을 중심으로 하는 것일 수 없음을 의미한다. 사회 봉사와 사회 선교로 영역을 넓히지 않으면 선교의 열매를 맺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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