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곡성 마삼교회] 자비량 목회를 향한 길: 목공예 실습(24-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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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4-02-24 (토) 23:00 추천:0 조회:61 121.xxx.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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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성열] [곡성 마삼교회] 자비량 목회를 향한 길: 목공예 실습(24-1-29) (2024-02-24 23:00) 요즘 농어촌 지역이나 도시의 자립대상교회(=미자립교회)의 재정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방법들 중의 하나로 이중직 목회 또는 자비량 목회 개념이 폭넓게 논의되고 있고 실제로 사도 바울처럼 자비량 목회 내지는 이중직 목회를 자신의 삶과 교회에서 실천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더러 있습니다. 지난 1월 29일에 <농어촌 선교현장과 생명목회> 과목 수강생들과 함께 찾았던 곡성 마삼교회(담임목사 나규석)가 그렇습니다. 곡성 마삼교회의 담임목사는 바리스타 강사 자격증과 우쿨렐레 강사 자격증, 그리고 목공예 기능 자격증도 가지고 있어서 나름대로 이중직 목회 전선에서 뛰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의미 있었던 것은 교회 카페에서 이중직 목회에 관한 담임목사의 특강을 듣고서 목공예 실습 작업을 통해 손에 쥐거나 책상 위에 얹어 놓을 수 있는 조그마한 나무 십자가를 모든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목공예 실습에 참여하려면 재료비 등을 위해서라도 항상 일정액의 수강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농어촌교회의 재정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입니다. 이중직 목회의 현장을 특강과 실습으로 몸소 보여준 나규석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마삼교회와 성도들 모두에게 2024년 한 해 동안 하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제각기 자신이 직접 완성한 나무 십자가를 손에 쥐고서 단체로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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