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이코스 신학 운동 (가칭) 제1차 워크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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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10-01-01 (금) 12:31 추천:243 조회:3253 125.xxx.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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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코스 신학 운동 (가칭) 제1차 신학 워크샵 2010년 1월 19-20일, 장성 한마음자연학교 21세기의 문명은 경제위기, 생태위기, 영성(가치관)위기, 평화위기, 정치체제위기 등 중첩된 위기를 맞고 있다. 이 위기의 본질은 지속 가능하지 않는 근대 문명의 위기이며 그 위기의 근저에는 영성 혹은 가치관의 위기가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징조 인식은 긴급하고도 총체적인 신학적 응답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요청에 대한 신학적 응답을 하기 위해 생명, 정의, 평화, 에큐메니칼 신학교육에 투신해 온 신학교수들이 함께 모여 1) 신학적 성찰을 함께 해 나가며, 2) 신학교육적 지혜를 함께 나누고, 3)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에 신학적 기여를 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함께 일하기로 하였다. 이 운동은 예장에서 시작되지만 국내외 에큐메니칼 지평으로 서서히 자라나가기를 기대하며 먼저 필요성과 당위성을 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활동을 해 나가면서 운동을 빚어나가기로 하였으며 그 첫 번째 활동으로 다음과 같이 제1차 신학 워크샵을 개최하면서 그 출발을 하기로 하였다. 주제: WCC의 Initial Statement (1st draft) towards an Ecumenical Declaration on Just Peace 에 대한 신학적 응답 WCC는 지난 10년 동안 "폭력극복을 위한 10년"(Decade to Overcome Violence)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11년 5월 17-25일에 자마이카 킹스턴에서 에큐메니칼 평화 대회를 개최한다. 킹스턴 대회에서는 '정의로운 평화 에큐메니칼 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인데 WCC는 이를 위해 2009년도에 1차 초안을 작성하고 2010년 2월말까지 회원교회, 신학교, 에큐메니칼 파트너들에게 응답을 요청하였다. 각 교회와 신학공동체 에큐메니칼 파트너들이 응답을 하면 집대성하여 2010년 3월 중순에 2차 초안 작성에 반영할 예정이며 이것이 내용상 마지막 초안이 될 것이다. 킹스턴에서는 토론없이 작성된 선언문 채택만 할 예정이다. 1차 초안에 대해 지금까지 독일에서 가장 많은 응답을 했고 아시아에서는 스리랑카의 랑카 신학교가 응답했다. 한국교회에서는 아직 아무도 응답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번 신학 워크샵은 킹스턴 선언에 우리의 입장을 반영할 유일한 기회이며 유일한 한국의 기여가 될 것이다. 일시: 2010년 1월 19(화)-20(수) 1월 19일 낮 12시에 정확히 모여 20일 오후 4시까지 중간에 가지 말고 끝까지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장소: 전남 장성 한마음자연학교 (전라남도 장선군 남면 마령리 538번지 한마음자연학교 전화: 061-393-1925 | 손전화: 010-4874-1955, 홈페이지: http://www.ecoschool.co.kr) (오는 길은 한마음자연학교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용산에서 장성까지 KTX가 운행됨.) 참석자: (가나다 순) 강성열 교수, 호남신학대학교 ( 010-5015-4688, sykang@htus.ac.kr, iloveoti@nate.com) 김동성 박사, 새문안교회 (010-2384-3631, daniel_kim@hotmail.com) 김호경 교수, 서울장신대학교 (02-2615-3269, 3000khk@hanmail.net) 박성원 교수, 영남신학대학교 (010-3039-5703, parkswon@hotmail.com) 배현주 교수, 부산장신대학교 (011-9259-0805, 61baehj@hanmail.net) 이승렬 박사, 총회 사회봉사부 (010-9045-6018, leeseung10@hanafos.com) 임희모 교수, 한일장신대학교 (018-217-0686, yhm@hanil.ac.kr) 장윤재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010-5003-7271, shalom@ewha.ac.kr) 정경호 교수, 영남신학대학교 (010-2551-7011, yntcsjeong@hanmail.net) 정병준 박사, 한남대학교 (010-2274-3651, jbjoon@hanmail.net) 정성한 교수, 영남신학대학교 (019-394-7007, shunghan@hanmail.net) 정원범 교수, 대전신학대학교 (010-8808-4048, wb-chung@hanmail.net) 한국일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010-5188-8162, hankjy@pcts.ac.kr) 황홍렬 교수, 부산장신대학교 (010-4182-8281, hwanghe57@hanmail.net) 일정표 (Annotated Agenda): 1월 19일 (화) 09:00 - 12:00 도착 12:00 – 13:00 점심식사 13:00 – 13:45 여는 예배 (폭력과 평화를 주제로 한 에큐메니칼 명상예배) 13:45 – 14:00 오리엔테이션 (과제와 진행에 관한 설명) 14:00 – 16:00 1st Draft of the Ecumenical Declaration on Just Peace 비판적 성찰 (1) (모든 참석자들이 초안에 대한 1차 응답을 각각 한다. 참석자들은 초안을 사전에 읽고 코멘트를 1페이지 정도 문서로 미리 준비하고 발표 시에는 핵심만 언급함, 각자 약 5분 전후 발표) 16:00 – 16:30 휴식 16:30 – 18:30 비판적 성찰 (2) (신학적 응답을 할 주제와 구조를 중심으로 토론, 이 때 다른 나라들의 응답들도 참고하면서 토론 – 다른 응답들은 나누어서 읽고 숙지 (아래 문서목록 참조) 18:30 – 20:00 저녁식사 20:00 – 21:00 오이코스 신학운동 논의 (2009년 12월 14일 1차 논의한 것을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박성원 교수가 작성한 제안서를 중심으로 토의 및 결의) 21:00 – 22:00 친교 1월 20일 (수) 07:30 – 08:30 아침식사 08:30 – 09:30 신학적 응답을 위한 주제 및 구조, 형식에 대한 토론 및 확정 (우리 그룹이 응답할 주제와 구조, 형식에 대한 기본적 틀을 토론하고 합의함) 09:30 – 12:00 작업 (합의된 주제에 대한 초안작성 – 개인 혹은 구룹별로) 12:00 – 13:00 점심식사 13:00 – 15:30 종합 및 후속조치 (각자 혹은 구룹이 작성한 초안을 종합함 – 그리고 번역 및 미진한 부분에 대한 후속조치 합의) 15:30 – 16:00 마감기도 (워크샵의 결과를 가지고 마감기도) 1. WCC - Initial Statement Towards an Ecumenical Declaration on Just Peace (모두) 2. Contribution from Bossey Ecumenical Institute (김동성) 3. Ecumenical Declaration on Just Peace – A contribution from the Theological College of Lanka (정경호, 정성한) 4. Proposed Declaration by the Ecumenical Network in Germany (ÖNiD) for the second version of the Ecumenical Declaration on Just Peace (황홍렬, 배현주) 5. Gemeinsam auf dem Weg zum gerechten Frieden Eine Friedenserklärung von Studierenden der Universität Hamburg (Together on the Way Towards Just Peace - A Declaration on Peace by Students of the University of Hamburg / Germany (한국일) 6. Contribution from the course TS 800: International Conflict Transformation: Religion and the Ministry of Reconciliation Boston University School of Theology (장윤재) 7. Declaration on Just Peace by the Graduating year of 2008 Knox Centre for Ministry and Leadership, Dunedin, New Zealand (강성열) 8. A Mennonite and Catholic Contribution to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Decade to Overcome Violence (정원범) 9. Contribution from churches in Bologna (Italy) - Pax Christi Bologna (정병준) 10. They shall not learn war anymore - Voices from Schorndorf (임희모) This contribution comes from a prayer group meeting every Monday in Schorndorf in Baden-Württemberg, Germany to pray for the peace in the world. They call themselves "Ökumenisches Montagsgebet für den Frieden in der We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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