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반연 새 대표(김현철) 인사와 낙반연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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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10-05-04 (화) 22:01 추천:213 조회:2908 125.xxx.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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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53)모자보건법_일부개정법률안(홍일표).hwp|
1. 지난 3월 17일 실행위원 모임에서 본인(김현철)이 회장으로 추대되어 중대한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제1대 회장님이셨던 김일수 교수님은 작년에 정부 공직을 맡게 되셔서 사임하셔서 그동안 회장직이 공석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낙태는 보편적 경험이고 낙태의 문을 열기 위해 강한 힘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많은 형편에서 낙태반대운동연합의 회장을 맡는다는 것은 대단히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함께 했던 동역자들의 뜻을 받아들여 회장직을 수락했습니다. 자문위원들과 가입단체 여러분이 실제적으로 마음 모아 지원해 주셔야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솔직한 고백입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기대합니다. 2. 낙태반대운동연합은 작년부터 사단법인 등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지도자들이 바뀌는 다음 세대에도 공신력이 있는 사회단체로 잘 유지되고 성장하기 위해서 지금의 사람들이 단체를 사단법인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정관 수정 작업과 이사진 섭외 등을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준비가 완료되면 자문위원과 가입단체 대표 등을 모시고 공식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금년 중에 성사될 있도록 기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낙태반대운동연합이 사단법인 등록을 하기 전에 가입단체의 협력의 뜻을 확인하는 중에 있습니다. 과거에 가입했던 단체들의 실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여섯 개 단체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가입단체들에게 낙태 관련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 각 단체별로 대표 연락담당자를 지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4. 작년 11월 1일 프로라이프의사회의 등장과 그분들의 ‘불법낙태 근절 선언’으로 낙태는 중요한 사회적 주제로 떠올랐고 지금까지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낙태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준비해 왔고 여러 가지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불법 인공임신중절 예방’을 위한 사회협의체를 구성하는 중이고, 더불어 법제위원회를 만들어 현행법의 미비점을 보완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미래기획위원회에서도 낙태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요 과제로 채택했습니다. 국회에서 각 당별로 낙태 관련 정책토론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법무부에서도 낙태 관련 법규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최근에는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제출된 상태입니다. 이 법안에는 ‘사회.경제적 적응사유’를 낙태 허용 사유로 담고 있어서 결국은 낙태 합법화가 추진되고 있는 셈입니다. 이에 대해 카톨릭 생명31운동본부 송열섭 신부님이 유감의 편지를 전했고, 직접 면담 요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낙태반대운동연합은 개정안을 발의한 12명의 국회의원에게 ‘홍일표 의원 대표 발의 모자보건법 개정안 재고와 철회 요청’이라는 제목의 편지를 직접 우편으로 전했고, 더불어 이메일로도 보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영애 의원은 낙태를 지금보다 더 규제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프로라이프의사회에서는 낙태반대운동연합을 자문기관으로 협조요청해서 지금까지 긴밀하게 연락하고 협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프로라이프변호사회가 생길 것이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사회 각 분야별로 뜻있는 분들이 힘을 모아 생명을 살리는 일에 좀더 구체적으로 참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6. 5월 8,15,22,19일(토) 오후 2~5시에 연례적으로 하는 ‘생명사랑 태아 살리기’ 길거리 홍보가 있습니다. 생명존중을 외치는 그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상과 같은 상황에서 낙태반대운동연합은 그 어느 때보다 바빠졌고, 또한 많은 일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다섯 명의 사무국 간사들과 상근 회장이 모든 일을 감당하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가입단체들이 각 직능별로 협조할 때만 낙태반대운동연합이 사회적 책임을 다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기도와 후원과 협력이 계속 지속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첨부자료: 1. 홍일표 의원 대표 발의 모자보건법 개정안 2. 홍일표 의원 대표 발의 모자보건법 개정안 재고와 철회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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