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탈원전 자연에너지 네트워크 한-일 공동심포지엄 |
 
|
||
강성열  2012-10-17 (수) 07:47 추천:192 조회:2361 221.xxx.32 |
|||
|
|||
2012_10_07_12.27.12.jpg
 동아시아 탈원전 자연에너지 네트워크 한-일 공동심포지엄 후쿠시마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끊임없이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아무도 들어갈 수 없는 불모의 땅이 되었고, 임시 거처에 머물며 되돌아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던 주민들도 새로운 곳에 정착할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핵 공포에 질린 일본 국민의 대부분은 "원전 제로"를 강력히 외치고 있지만, 원자력 마피아들은 논치만 살피고 있습니다. 국민의 분노가 사그라들면 언제든지 재가동을 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국 또한 이미 핵발전소 추가 건설을 발표한 바 있고, 중국도 추가 건설에 박차를 가할 기세입니다. 이렇듯 동아시아 각국의 정부는 "동아시아, 세계 최고의 핵발전소 과밀지역"의 타이틀을 고수하려 합니다. 반면, 깨어 있는 시민들은 핵의 공포에서 벗어나 자연에너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동아시아의 역사인식을 재정립하고, 국제연대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오니 자리를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 동아시아 평화와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한-일 자연에너지 연대 - 일시: 2012년 10월 17일(수) 오후 2시 장소: 프란치스코 회관 4층 (중구 정동) 주최: 환경에너지 정책연구소 (ISEP, 일본)         311네트워크 (동아시아 탈원전 자연에너지 네트워크) 후원: 환경재단, 피스보트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