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에서 온 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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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 경숙 2003-07-16 (수) 00:00 추천:68 조회:1162 62.xxx.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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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박 6일을 주일를 거치지 않으려고 쉬지 않고 달려온 알렉스. 피터.메리벤. 여러분들의 기도는 이 분들이 오시는 길에 아무일 없었답니다. 노란 트럭에 SOS를 써서 횡단한 3600Km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휠체어 장난감...... 우리가 알지 못한 비밀한 일을 행하리라 하시는 그 멋진 하나님이 한번도 장애자들에게 직접 이런 선물이 오지 않았는데.... 그 선물중에 옷이 있는 줄 알았는지 아이둘이 옷에 똥을 싸 그 멋진 선물의 주인공이 되었답니다. 종이가 없어 달력 뒷면에 그림그려 색칠하기를 오랫동안 우리는 하얀종이에 예쁜 색칠을 할수가 있습니다. 뒤틀린 손가락 사이에 움직이는 장난감을 통해 손에 힘을 줄 수 있는 훈련도 할수있고, 아이들에게 맞는 책상과 의자에 앉아 학생처럼공부 할수 있고, 먼지가 나지 않는 하얀칠판에 글씨도 써 볼수도 있고.... 이제 고추가 나오지 않아도 되며, 갈아 입을 옷이 없어 때가 더 이상 앉을 자리가 없는 옷을 입지 않아도. 맨발로 걷지 않아도. 기지 않으면 바깥세상 구경 못하는 아이에게 앉아서 혼자서도 길을 다닐수 있는 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하나님 사람을 만난 아이들은 하나님의 아이들로 자라고 하나님의 아이들임을 보여 줄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집에는 순간 온수기와 OHP를. 스페인 가지들을 위해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피터와 알렉스는 집 구석구석 찾아 다니며 고치고 바꾸는 일을 합니다. 그 천사들은 토요일에 다시 오던 길을 갈 것입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뜻하지 않게 하나님의 놀라운 소식은 기쁨과 소망이 됩니다. 이 일에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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