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몇 년만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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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03-05-08 (목) 00:00 추천:70 조회:1333 211.xxx.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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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반가운 손님을 만났군요. 7-8년 전에 미국으로 유학가신다는 얘기만 전해 듣고 그 후로는 머릿속 어느 구석에 아련히 남아 있기만 했던 목사님 기억이 새로워집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이목사님과의 만남은 장신대 수업 시간을 통하여 처음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아마 그때 제가 <고대근동 문학 연구...>(?) 과목을 강의할 때 이목사님이 함무라비 법전 쪽을 발표했던 기억이 지금도 납니다. 맞지요? 너무도 성실하게 잘 준비하였던 터라 여전히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드루에서의 공부도 곧 마무리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열심, 그 성실함으로 부딪친다면 말이죠. 좋은 논문 완성하여 한국 교회와 신학계에 크게 이바지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그건 그렇고, 그간 아이들을 셋이나 두셨다니 장하십니다 그려. 남들은 두려워서 못하는데, 하나님 주신 은혜를 꾸준히 간직하시는 모습을 보니 부럽기도 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사모님께도 안부 전해 주시고, 제가 전혀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주님 사랑 전해 주세요. 이목사님 가정과 이목사님 논문을 비롯한 모든 일에 두루두루(Drew) 주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언제 공부 끝나면 한 번 놀러 오시지요. 그간에라도 홈페이지나 메일을 통해서 자주 연락하며 지냅시당^^ 주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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