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하... 그랬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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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03-04-29 (화) 00:00 추천:81 조회:1475 211.xxx.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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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밤늦게 이곳에 들어왔구나 했더니, 발표 때문이었군요. 저도 지금 학교 연구실에서 이 글 쓰고 있습니다. 집에 빨리 가야 할텐데... 못된 애비, 나쁜 남편이지요. 저는 잘 생기지 못한 제 얼굴을 볼 때마다 조금만 키가 더 크고 잘 생겼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아마 지금보다 훨씬 더 타락(?)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제 얼굴을 보고서 이웃집 아저씨 같다느니, 시골 농부 아저씨 같다느니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참 감사한 일이지요. 생긴 대로 살면서 늘 감사하는 삶이야말로 생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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