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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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03-06-14 (토) 00:00 추천:85 조회:1491 211.xxx.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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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 누구냐면요, 구약 인물들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랍니다. 주께서 주신 꿈을 소중하게 간직하는 중에 온갖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고서 그 꿈을 이루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면서도 그는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도리어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만을 강조한 정말 훌륭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나는 게 하나 있는데요, 진주조개는 자기 살을 찢는 아픔을 이겨내고서 그 소중한 진주를 만든다지요? 누구든지 하나님의 사람으로 우뚝 서고자 하거들랑 그 무엇보다도 자기 살을 찢는 아픔을 이겨내야 한다는 거지요. 자기 삶에 찾아온 무수한 상처들을 잘 여미고 다듬어 보석 같은 삶의 향기로 키워내야 한다는 거지요. 요셉처럼.... 그리고 구약원전 얘긴데요, 조금 심하게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자신 없으면 냅둬!" 하하^^ 농담이고요. 방학 동안에 조금씩 히브리어 문법을 복습하시고 또 학기 중에 서서히 따라 잡으면 못할 것도 없지요. 무슨 일이든 하기 나름이요 마음 먹기 나름이니까...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 구약원전은 요행도, 속임수도,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편법도 통하지 않는 과목입니다. 그저 부지런히 성실하게 노력하는 자에게 열리는 문입니다. 이제 다시 말할까요? "자신 있으면 덤벼봐!" 힘들기야 하겠지^^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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