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을 위한 창세기 강해 끝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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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용 2005-04-20 (수) 16:55 추천:110 조회:2350 220.xxx.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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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평안하시지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기억하지 못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1990년도에 호신에 편입하여 1년간 공부했던 최은용 목사입니다. 그때 교수님의 강의와 말씀의 가르침에 많은 도전과 배움을 입었었습니다. 장신대신대원 다닐 때(교수님 박사과정 끝무렵에) 뵙고 인사드린 적도 있습니다. 청주동산교회에서, 강북제일교회(서울 미아동)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작년말에 개척 간청이 있어 서울 장안동에 주향교회라는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작년 11월 첫주에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다음날 부터 새벽예배를 시작하면서 창세기를 강해하였습니다. 연말과 고난주간의 특별새벽기도회를 제외하고는 주로 교수님의 <현대인을 위한 창세기 강해>를 읽으면서 설교를 하였고 오늘새벽 창세기 50장을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평신도들에게 쉽게 내용을 설명하고 설교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교수님의 책을 통해 저에게 많은 공부가 되었고 성도들에게도 창세기에 나타난 구원의 역사와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라는 큰 줄기를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가 있어서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벽기도회에 나오시는 10여명의 성도와 몇몇 타교회 교인들에게도 좋은 깨달음의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출애굽기도 이와같은 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몇몇 기독교서점(장신대 구내서점을 포함하여)을 뒤지다가 하는 수 없이 출애굽기는 김서택목사님의 출애굽기 설교집을 참조하려고 준비하였습니다.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후에 교수님이 창세기 강해와 같은 책을 내시면 꼭 구해서 도움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주안에서 평안을 빕니다. 서울 장안동에서 최은용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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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5-04-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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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날듯 말듯하군요. 얼굴 보면 금방 알 것 같은뎅... 출애굽기부터 말라기까지는 맘 속에 계획하고 있는 중요한 숙제들 중의 하나입니다. 좀 한가해지면 그 작업에 매달려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직은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연구해야 하므로 시간이 더 필요하리라 여겨지는군요. 연구가 축적되고 나이도 먹어가면 아마도 훨씬 알찬 강해(주석)집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부족한 책으로 도움을 받았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목회에 은혜와 능력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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