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겉과 속이 다른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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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현 2005-04-30 (토) 13:04 추천:34 조회:1787 211.xxx.1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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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리포트를 보내고 혹시 이놈이 삼천포로 가지 않았나(?) 확인하다가 신선한 충격에 이글을 올립니다. '겉과 속이 다른 자'라 한것은 죄송하게도 교수님을 떠올리면서 느낀 것입니다. 평소 알고 계신 교수님의 이미지와 대화 속에 비취는 교수님의 모습은 언제나 조금은 딱딱한 학자의 모습인데...... 오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여 놀라움을 금할수 없습니다.(혹 나만 몰랐나!) 교수님의 리플을 받고 링크된 베너의 홈페이지를 우연히 클릭하면서 이전의 이미지를 탈피하게 되었습니다. 방명록에 올라온 글들을 일일이 답해 주심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어법을 사용하셨군요. 40줄에 들어선 저도 쓰기 어색한 신종어를 쓰시는 교수님! 역시 멋쟁입니다. 그리고 곁과 속은 확실히 다른 것 같습니다. 항상 신선하고 부더러운 모습을 유지하시길 원하며, 교수님과 가정에 1번의 은혜가 충만하길 원합니다. P.S 참 교수님! 제가 리포트 보내면서 표지의 제목을 수정하지 않고 보냈는데,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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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5-04-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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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는 사실 맘의 여유보다는 진득한 긴장감에 사로잡히게 마련~ 그 때의 긴장을 벗어나려면 역쉬 맘껏 뛰어다니는 게 최고쥬! 운동을 하든, 아님 입주댕이나 머리빡으로 천방지축 날뛰어보는 거쥐요, ㅎㅎㅎ.. 물론 넘 오버하믄 주책 없다는 바가지 소리 들을까봐 조심하긴 해야 하지만... 암튼 예수님 닮다 보니 그런 거 아닌가 몰러~ 눈에 들보가 들어갔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네 함시롱 증말 사람 웃기지 않았남?.... 여러분, 우리 모두 겉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져서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사람덜이 됩시당~ 말 되나 모르겠네....? =3=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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