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통합측에서 재번역 한 주기도문 &사도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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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외식 2003-08-10 (일) 00:00 추천:185 조회:2549 211.xxx.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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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에서 재번역 한 주기도문 &사도신경 재번역한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고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며 우리를 시험에 빠지게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이 옵니다. 아멘. 재번역한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되시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고 본디오 빌리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으며 장사 되신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셨고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습니다. 나는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사함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예장 통합 총회 9월 입법 절차, 현대적 어법 표현으로 변경 ♡♡♡♡♡♡♡♡♡♡♡♡♡♡♡♡♡♡♡♡♡♡♡♡♡♡ 기독타임즈 2003년 8월 7일 기사중에서....... 1년여간 연구 초교파적 시행 목적, 파장 예상 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최병곤목사) 교육부 한 관계자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 오던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재 번역 작업을 마무리 짓고 오는 9월 총회에서의 입법 절차만을 남겨 두고 있다” 고 밝혀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두고 교계의 파문이 예상된다. 이번 새롭게 나오게 될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은 예장통합 주기도문 사도신경 재번역위원회(위원장 이종윤목사)가 1년여간 연구를 맡아 담당해 왔다. 이러한 통합 총회의 주기도문 사도신경 재번역 작업은 ‘지난 제87차 정기 총회에서 주기도문, 사도신경에 대한 번역을 1년간 연구한다’는 방침을 결정한데 따른 것으로 교단내 저명한 신학자들이 참여해 주기도문 사도신경 재번역 위원회를 구성, 지속적인 연구를 벌여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재 번역된 주기도문을 살펴보면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에서 ‘여김을 받으시오며’를 생략 하고 ‘거룩하게 하시고’로 나타나 있으며, ‘나라이 임하옵시며’와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가 ‘나라가 오게 하시며’와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등 현대적인 표현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기도문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다만’과 ‘대개’가 생략되기도 했다. 한편 사도신경에는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에서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 창조주를 믿습니다’로 변경됐고,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로 바뀐다. 또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부분이 ‘나는 성령을 믿습니다. 나는 거룩한 공교회…’와 등 상당부분이 변경 되어 있다. 예장통합은 이번 새롭게 나올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교단내의 사용을 넘어 초교파적인 시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혀 교계의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재 번역 작업으로 인해 당분간 중지됐던 한국교회의 성서 재 번역 작업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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