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미가 지나간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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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외식 2003-09-14 (일) 00:00 추천:196 조회:2059 211.xxx.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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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가 지나가고 바다 양식장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마을 주차장은 절반이 유실되고 도로는 온통 자갈밭 그리고 버스는 오지 않고 정전속에 단전 단수.. 하루이상을 어렵게 지내고 이제야 전기가 들어와 인터넷과 겨우 라디오를 청취중입니다. 텔레비젼도 불통.. 물이 없어 물을 사와서 먹어야했고 이제야 물이 나와 복구를 하고 우리교회는 문이 떨어지고 비가새고... 매미의 흔적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이제는 다시 시작해야하는 양식장을 바라보며서.... 그래도 하나님의 지켜주심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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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3-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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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가 별거려니 생각했던 것이 잘못이었지요. 다들 늦여름을 떠나보내는 가을의 전령사 '매미' 정도로만 생각했으니 말입니다. 저도 10-12일 장모님 8순 기념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매미 때문에 단전, 단수 경험하고 또 비행기 놓치는 바람에 하루 더 제주에 머물러야 하는 일을 당했지 뭡니까? 그나저나 별 탈 없이 잘 지내서 다행이고 또 감사한 일입니다. 샬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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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23-08-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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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13 naver blo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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