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인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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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충원 2003-10-16 (목) 00:00 추천:237 조회:2337 61.xxx.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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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다니엘서를 읽었습니다. 다니엘 7장을 읽으면서 겸하여 2장을 함께 보다가 이전에 몰랐던 것을 알고 탄식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뜨인 돌'을 저는 지금까지 날라다니는 돌' flying stone'으로 알았지요. 물론 어디선가 그림을 보았는데 신상과 날라다니는 돌을 보았기에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는데 오늘 영어 성경을 보니 "the stone being hewn"으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다듬어진(베어진) 돌로 해석되어야 하겠네요. 나의 무지에 탄식하면서 앞으로 실수하지 않을 것 같아 보람을 느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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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3-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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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발견입니다. 이렇게 성경책을 공부하면서 하나씩 둘씩 알아가고 깨달아가는 중에 성경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공동번역도 "아무도 손을 대지 않은 돌"로 쉽게 번역하였고, 개역개정판 역시 "손대지 아니한 돌"로 쉽게 번역하였습니다. "아침에 도를 깨달으면 저녁에 죽어도 가하다"는 공자의 말이 생각납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진리 말씀을 깨달으면 그 기쁨과 즐거움이 어떠하겠습니까? 그 기쁨이 날마다 충만하기를 빕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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