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 깁슨(Mel Gibson)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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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0-07-07 (화) 18:16 추천:0 조회:352 220.xxx.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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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무명배우가 술집에서 대판 싸웠다. 실컷 두들겨 맞았고 얼굴은 엉망이 됐다. '아, 오디션이 있는데 어쩌나….' 망설이던 남자는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 얼굴로 오디션에 갔다. 그의 얼굴을 본 감독이 씩 웃으며 말했다. "혹시 오디션을 위해 얼굴을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나?" "그게 아니라 술집에서 싸움이 붙어서…." "어쨌든 좋아. 우리가 찾던 인물이 딱 이런 분위기거든!" 그 남자는 그렇게 해서 그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세계적인 영화배우 멜 깁슨(Mel Gibson)의 이야기이다. 만약 그가 엉망이 된 얼굴 때문에 오디션을 포기했다면 그 날의 행운은 없었을 것이다. - 나눔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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