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21] 기후위기와 지방소멸 시대 교회의 역할(24-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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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4-12-19 (목) 23:20 추천:0 조회:287 121.xxx.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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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4일에 <미션21>에 실린 쥔장의 원고를 아래에 붙입니다. 기후위기와 지방소멸 시대 교회의 역할 1. 심각한 기후위기의 현실 근래 들어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염과 가뭄, 폭우와 홍수, 강추위와 폭설 등의 이상 기후 현상에 더하여 지진과 화산 폭발로 압축되는 자연재해, 그리고 과다한 이산화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 온도 상승이 초래할 심각한 재앙 등은 지구촌 공동체를 덮치고 있는 기후위기 상황을 실감 나게 보여준다. 이러한 기후위기 상황은 곡물 생산 감소를 초래함으로써 주요 곡물 수출국들이 곡물 수출을 제한하거나 금지하게 만들 것이요, 이로 인하여 우리나라처럼 식량 자급률이나 곡물 자급률이 낮은 나라로서는 치명적인 식량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처럼 기후위기가 가져다줄 식량 부족 상황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것처럼 곡물 가격 상승을 초래하고 있으며, 고물가 시대의 경제적 타격은 신자유주의 경제 체제의 무한 경쟁 구조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옥죄고 있다. 그뿐이 아니다. 상위 10%에 해당하는 부자들이 전체 온실가스의 절반 가까이를 배출하고 하위 50%의 저소득층은 고작 10%밖에 배출하지 않는다는 사실 역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기후위기의 주범은 선진국과 인류의 상층부인데, 그 피해는 가난한 나라들과 상위국가들의 하층부 사람들이 더 크게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 까닭에 앞으로 더욱 빈번하게 발생할 기후재앙을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은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기후 정의를 실천할 것을 요구하고 있기까지 하다....(중략) *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원고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ims21tv/223659992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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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24-12-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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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7 blo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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