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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릿 신학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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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12-04-18 (수) 06:56 추천:9 조회:540 221.xxx.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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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목): 오후 4시에 St. Andrew's Church에서 프라사드 목사의 달릿(불가촉천민) 신학 특강을 들었다. 남성현 선교사가 통역하였다. 달릿 신학은 민중신학의 영향을 받아 1990년대 초에 시작하였다. 프라사드 목사는 달릿 신학과 민중신학을 소재로 구약 석사논문을 썼다. 인도에는 1만 개 정도의 sub-cast가 존재한다. 4위 카스트는 1-3위 카스트를 섬기는 역할을 수행한다. 5위는 불가촉천민인 달릿을 가리킨다.
1996년에 달릿 신학과 민중신학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도시보다는 농촌에서 달릿 차별/살해가 심각하다. 인도 기독교인의 70%는 달릿 출신이다. (한국의 초기 기독교인들이 사회적 하층민이었던 것과 유사하다.) 선교는 피억압자 위한 섬김과 봉사를 특징으로 갖는다. 카스트 전제한 기독교 정체성 유지가 과연 가능할까? 예로써 예수는 유대인들이 적대시하던 사마리아인들을 차별하지 않으셨다. 사도행전 1:8도 사마리아를 언급한다. education과 organization, 그리고 agitation(resist) 등의 세 가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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