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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쿰빗한인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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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13-03-24 (일) 19:56 추천:3 조회:417 121.xxx.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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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0일부터 1월 26일까지 진행되었던 총회 신대원생 해외사회선교훈련(태국과 라오스)... 24일 저녁 수쿰빗한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황치현 선교사의 강의를 들었다.
강의 내용 요약: 남아공에서 열린 로잔 선교대회에서 처음으로 디아스포라 선교 개념이 강조되었다. 전 세계 디아스포라 인구는 1세대만 해서 2억이 넘는다고 한다. 한인 디아스포라는 850만 명이란다. 5천만 인구의 17%에 해당하는 큰 숫자이다. 태국 방콕의 한인 디아스포라는 3만 명 정도이다. 방콕 한인교회는 10개 정도인데, 교인 수는 1천 명으로 3% 정도밖에 안 된다. 디아스포라도 선교의 대상이기에 디아스포라 목사도 선교사이다. 선교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국내 교회의 부흥 어려워지면 선교사 지원도 힘들어지고 해외 선교도 덩달아 어려워진다. 그래서 디아스포라 교회의 부흥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한인 목회만 잘해도 해외선교 잘하는 것이다. 디아스포라 선교사에게 현지인 대상 선교까지 요구하는 것은 무리다. 두 마리 토끼 다 잡기 어렵다.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디아스포라 선교와 현지인 선교의 쌍두마차가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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