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엘 그룹홈 탐방(24-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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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24-08-04 (일) 00:12 추천:0 조회:41 121.xxx.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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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0일(월) 오후 5시에 사무엘 그룹홈을 운영하는 산수중앙교회(정명자 목사)를 학생들과 함께 탐방하였습니다. 그룹홈에 대한 간략한 강의를 듣고 시설도 둘러본 후 교회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이곳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주님 은혜와 사랑에 힘입어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아 건강하고 온전한 주님의 자녀로 세상을 성공적으로 잘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도움 자료로 "그룹홈"에 대한 네이버 지식백과의 설명을 아래에 붙입니다: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모여 공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시설로, 7인 이하의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며 치료도 받는 소그룹 공동체를 말한다. 30여 년 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한국에는 1992년 처음 등장했다. 당시 서울시는 1명의 생활 보조인을 지정해 혼자서는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어려운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복지 시설이 아닌 일반 주택에 모여 함께 생활하도록 했는데, 입주자와 아이들의 부모는 물론 그룹 홈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그룹 홈은 노인 · 장애인 · 노숙자 · 청소년 등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확장되었다. 그룹 홈은 치매 등 특정 질환 환자들의 치료 · 재활을 위해서도 활용되고 있는데, 일본이 대표적인 국가다. 일본은 1997년부터 치매 대책의 일환으로 그룹 홈을 활성화하고 있다. 2005년 보건복지부가 농어촌 보건복지 차원에서 그룹 홈 설치에 나서면서 한국에도 치매 노인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농촌에 그룹 홈이 등장했다. 농촌 공동화로 인해 고령 인구가 급속하게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그룹 홈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0퍼센트가 넘는 전북 김제시가 운영하고 있는 127개의 그룹 홈에는 1,258여 명의 노인이 함께 살고 있는데, 그룹 홈을 통해 이들은 외로움도 치유하고 치매도 방지하고 있다. 김제시 보건소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그룹 홈을 방문해 치매 여부 검사를 하고 있으며 대도시 치매 센터에서 하는 색종이 접기, 그림 그리기 등 치매 퇴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에 걸릴 위험을 낮추고 있다. 그룹 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서로를 가족이라 칭하는 등 유사 가족의 성격을 띠고 있다. 사회 공헌 차원에서 그룹 홈을 지원하는 기업들도 생겨나고 있다. 그룹 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해 운영하는 그룹 홈도 있지만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 시설이라 면적에 대한 기준만 있고 지역 분포나 현장민원 등을 고려한 세부적인 허가 기준이 없어 일부 도시 지역에서는 시설이 집중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그룹 홈이 추구하는 취지를 얻기 위해선 지방자치단체의 관리와 함께 편의 시설과 휴게 시설 등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그룹 홈 [Group home] (트렌드 지식사전 2, 2014. 5.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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