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신대, 제9회 농어촌·자립대상 교회 여름성경캠프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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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16-08-10 (수) 00:55 추천:138 조회:1800 211.xxx.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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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농어촌·자립대상 교회 어린이 여름성경캠프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호남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기독미션=전남도민일보]강경구 기자= 호남신학대학교 부설 농어촌선교연구소가 주최하고 호남신학대학교 제56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제9회 농어촌·자립대상 교회 어린이 여름성경캠프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호남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주제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와 주제말씀 고린도후서 5장 18~21절을 가지고 농어촌교회와 자립대상교회 어린이와 교사 포함 300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첫날인 25일 접수 후 소개와 함께 코스학습을 실시 어린이들의 ‘화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호기심과 지적 탐색에 도움을 주었으며, 중간 중간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된 찬양과 맛있는 식사로 참가한 어린이들을 집중 격려했다. 둘째날에는 샌드아트, 마술 쇼를 진행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으며, 동시간대 교사와 교역자들을 위해서는 특별 세미나를 준비하여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필요한 각종 강의와 교수법이 소개되기도 했다. 오후시간에는 즐거운 물놀이를 준비 참가한 300여 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뜨거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호남신학대학교 부설 농어촌선교연구소장인 강성열 교수는 “여름성경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 속에서 화해하는 법이 무엇인지 알게 한다는 것과 화해를 배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삶속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알게 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했으며, “주제 강의를 통해 화해의 개념을 알게 하고 나와의 화해, 가족과의 화해, 친구와의 화해를 깨닫게 하며, 기도함으로써 화해를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코스학습을 통해 화해를 재밌게 배우며 궁극적으로 화해라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하게 해준다를 목표로 열렸다”고 했다. 개회예배에서는 설교와 축도를 김정운 목사(총회 농어촌선교부장)가 인도했으며, 김정운 목사는 강사비를 받지 않고 설교 말씀을 섬겼으며, 참가한 어린이들의 간식을 준비해 섬기기도 했다. 행사에 선착순으로 참가한 농어촌교회와 자립대상교회 어린이 300명(교사 포함)은 참가비(회비) 전액 무료였으며 행사기간동안 소요되는 1,000여 만원의 예산은 호남신학대학교 부설 농어촌선교연구소가 후원했다. 강 교수는 “매년 행사의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이들의 온전한 변화와 삶의 목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무엇보다 총학생회 회원들의 도움과 협력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지난해에는 호신대학교 55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200명이 참가하여 ‘예수님과 같이’로 열렸으며, 어느덧 9회라는 역사를 갖게 됐다. 매년 캠프는 참가하고 있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한 꿈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영적인 분별력과 주어진 세대를 이끌어갈 하나님의 귀한 자녀라는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호신대학교 재학생들 역시 섬기는 교회를 떠나 캠프 기간동안 맡게 되는 어린생명들의 삶과 신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는 등 교회학교 부흥에 대한 구체적인 물음을 통해 실제적인 성장을 위한 좋은 체험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강 교수는 “올해는 어린이들 300여 명을 초청했다. 매년 열리고 있는 농·어촌 자립대상교회 어린이 여름성경캠프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교회들과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린다. 전액 여러분이 주시는 후원금으로 어린이들을 섬기고 있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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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