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교회 어린이 초청 서울나들이
작성 : 2020년 01월 20일(월) 10:51 가+가-
호남신대 농어촌선교연구소
호남신학대학교(총장:최흥진) 농어촌선교연구소(소장:강성열)는 지난 13~16일 농어촌 교회 어린이 초청 제12회 서울나들이를 진행했다.

호남신대 제24대 원우회(회장:김윤호)가 협력한 이번 서울나들이는 서울에 가볼 기회가 적은 섬지역이나 도서벽지 교회, 자립대상교회 등의 아동 3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농어촌선교연구소는 서울나들이를 통해 아동들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롯데월드, 한국 잡월드, 양화진 선교사 묘역, 서대문 형무소 등을 돌아봤다. 특히 잡월드에서 직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진로와 비전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번 서울나들이의 예산은 모두 후원으로 모금됐다. 이강락 대표(케이알컨설팅)의 재정 후원과, 아천동교회(김일재 목사 시무)가 숙박을 제공햇다.

서울나들이의 교사로 참여한 원우회장 김윤호 전도사는 "원우회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11명이 스텝으로 참여해 봉사했다"며, "자립대상교회 아이들은 5~6학년임에도 수학여행을 가본적이 없었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기뻐하고 생각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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