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피가 사니 돌아가신(?) 스승님이 살아오신듯 ... 역시 디탈시대라서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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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오 2007-01-20 (토) 07:22 추천:105 조회:1868 220.xxx.1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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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이상했나요 ? 교수님 분명히 살아계신데 홈피 다운된 후 꼭 뵐 수 없는 느낌으로 한 일년 지냈습니다. 영문도 모르고 접속안된다고 윈도우 복구도 해보고 여기저기 물어가며 접속하려 애쓰다 컴 고장이 아니라 홈피가 포격맞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서 얼마 전 대우건설 근로자 납치때 근로자 아들이 커서 아빠잡아간 사람들 혼내준다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홈피 폭격맞은 이야기 듣고서 어떤 놈(?)인지 찾아서 야개기(제주 방언으로 목아지를 뜻함)를 비틀려고 했는데... 인사가 늦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여러모로 여전하심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한번 정도 홈피를 찾곤 했었는데 늦은 독수리타법이라서 흔적을 잘 안남기는 편입니다. 작년 4월 안수받고 7월 위임하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전도사가 목사안수 청원하면서 위임청원은 노회사상 처음이라나요 아무튼 훌륭하신 스승님들 은혜요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안수받으며 눈물 흘리고 안수 받으려 금식하던 기억을 가지고 훌륭하기보다는 스승님 가르침에 최선을 다하는 제자로 살아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후진들을 위해 좋은 글, 가르침 늘 힘이되고 자랑이 됩니다. 성지에서 거닐던 그때가 그립고 2005년 11월에 종교개혁 코스 갈때는 교수님이 안계셔서 너무 허전했답니다. 새벽부터 너무 늘어 놓았습니다. 다시 한번 교수님의 건강과 하시는 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제주에서 송기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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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7-01-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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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목사님, 정말 오랜만이오...디지탈 시대가 만능이 아니어선지 1년 약간 넘게 홈피가 <디지>니 <탈>이 날 수밖에...(디진다=죽는다) 그래도 다시 살려주신 주님께 감솨~ 그나저나 안수도 받고 이제 어엿한 위임목사 되었으니 얼마나 좋을꼬! 눈물에 금식에...정말 귀한 사명자가 아닌가 하네그려~ 언제 또 시간 나면 만나기로 하고 사이버 공간에서나마 수시로 교통하세나! <기>도의 사람이여, 천국 <오>똑이처럼 늘 새롭게 힘차게 일어서시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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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오
2007-01-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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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기억해 주심에 한 없는 영광입니다. 제 이름에 그렇게 멋있는 은혜가 숨어있음을 깨우쳐 주시고... 황공무지로소이다(혹 틀렸으면 엄청난 영광이라고 해석해 주시구요 ) 내내 나쁜 일은 망하고 좋은 일은 형통하시길 기도합니다.(만사형통이 늘 좋지는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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