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하신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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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매자  2004-01-02 (금) 00:00 추천:59 조회:989 211.xxx.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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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그동안 안녕하시고 평안하셨는지요?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이미 왔지만 겨울 같지 않게 다소 따듯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학교에서 떠나서 지금 저는 안양에서(안양노회) 전임전도사로 사역하면서 새하늘교회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달(2월) 초가 되면 둘째도 태어나게 됩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게 됨을 다시 한 번 느끼면서 동시에 교수님과 또 학교의 교수님들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멀리 있다는 것은 하나의 핑계에 불과 함을 알면서도 한 번 뵙기가 쉽지 않군요. 그러나 교수님, 제 맘은 언제나 학교에 있고 학교를 늘 생각하고 있음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다시 뵙게 될 때까지 강건하시고 교수님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늘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안양에서 불초 제자 김창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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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4-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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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노회는 과거에 제가 속해 있던 노회인데, 반갑군요. 진즉 은퇴하신 윤영주 목사님이 계셨던 일심교회가 당시 소속 교회였지요. 언제 한 번 그 목사님 뵈시면 안부 전해 주세요. 그나저나 벌써 둘째 아이가 태어나다니, 세월 하나 참 빠릅니다그려. 태어날 아이에게 멀리서나마 축복의 인사를 전합니다. 주님 능력으로 충만한 아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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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