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님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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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무 2004-06-19 (토) 19:47 추천:48 조회:1454 211.xxx.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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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중국서 유학 온 신대원 3학년 강성무입니다. 너무나도 조용해서 교수님께서 기억이 나실지 모르겠네요... 1학년때 구약개관을 듣고는 이제껏 교수님의 수업에 참석하지 못했더랬습니다. 역사를 무척 좋아했던 저에게 이번 학기 있었던 "구약과 고대근동"은 너무나도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많은 것들을 접하고 느끼고 얻어가는 시간들이였구요.... 특별히 이번 수업을 통하여 많은 좋은 책들을 구입할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 넘 고마웠습니다. 다음주에 중국 들어갑니다. 교수님 방학간 잘 보내시구요...행복하세요!! 개학에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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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4-06-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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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해도 기억나는 사람이 있습지요. 중국에서 왔다는 거, 그리고 내 이름과 비슷하다는 거^^ 혹시 같은 항렬이 아닌가 싶기도 하군요. 진주 '강'에 소리 '성'인데... 저도 이번에 중국을 갈까 했는데, 살림출판사의 <살림지식총서>의 필진으로 위촉되는 바람에 (방학 중에 100페이지 정도의 책을 집필해야 함) 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신대원 2학년의 민건일 전도사님 청으로 강의차 가려 했으나 상황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다음을 기약해야지요. 그렇지만 중국이 낯설지만은 않은 곳입니다. 14년 전쯤에 갔더랬으니까... 당시에는 중국과 수교되지 않아서 서울->홍콩->북경 이런 순으로 장시간 비행기를 탔습니다. 지금은 수교가 되어서 서울-북경을 1시간이면 간다지요? 방학 기간 동안에도 중국에서 나름대로 할 일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계획한 일들이 은혜 가운데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2학기 때에 보도록 합시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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