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목사님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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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열 2003-04-28 (월) 00:00 추천:91 조회:1553 211.xxx.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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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이군요. 벌써 5개월이 지났다니 세월이 흐르는 물입니다. 그곳 신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시면서 가족들과 평안하게 잘 지내신다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저도 제 식구들도 염려 덕에 모두 잘 있습니다.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하여 미국에 있는 분들과도 연락할 수 있다니 세상 참 편해졌지요? 자주 연락하면서 살도록 합시다. 10여년 전에 오목사님이랑 박찬길 집사랑 셋이서 베낭 매고 지리산 종주를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언제 시간 나면 또 한 번 높은 산 올라나 볼까요? 박승규 목사님에게도 연락 주세요. 그리고 한 번 이곳 <구약 사랑방>에 놀러 오시라고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모님께도 꼭 안부 전해 주시고....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구려. 미국 물 너무 많이 먹으면 한국 들어오기 싫다고 하던데, 오목사님은 어쩌실거유?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디! 평안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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