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자리 |
 
|
| 강성열 2003-05-14 (수) 00:00 추천:74 조회:1556 211.xxx.125 | |
|
|
|
|
답글을 일일이 쓴다는 것이 어찌 보면 쉬운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큰 맘 먹고 찾아온 식구들에게 야박하게 아무 말도 없이 지나친다는 게 영 마음에 걸리더군요. 그래서 힘들더라도 모든 분들에게 답글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곳을 찾아온 모든 분들과 더불어 사랑과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이곳이 틈나는 대로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고 염려해 주고 격려해 주는 섬김과 나눔의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각설하고... 저는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구약의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래도 제 맘에 쏙 드는 사람들, 그 중에서도 특히 요셉과 욥의 쓰리고 아픈 삶을 생각한답니다. 저보다 더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서 위로를 받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면 제 고통과 아픔이 상대화되거든요. 견딜만 해지는 거지요. 힘냅시다. '수님씨'(Jesus)는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는 분입니다. 김정은님에게 Jesus Power!!!.... 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 Cheer Up!! 샬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