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하고 평범하다는 것은... |
 
|
| 강성열 2003-05-02 (금) 00:00 추천:69 조회:1607 211.xxx.125 | |
|
|
|
|
항상 궁금한 것이 많았고 유달리 질문도 많았던 기억이 절로 납니다. 그런데 그 때의 궁금증과 지금의 궁금증을 비교해 보니 정말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한층 단순해지고 평범해졌다고나 할까요? 예수님께서 한 번은 어린아이 같은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지요. 어린아이가 아니라 어린아이 같은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고요... 그렇습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 무엇인가 실체를 잡지 못한 채로 방황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그러한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지만서도, 단순해지고 평범해진다는 것은 어찌 보면 하나님의 복이라 할 수 있겠지요. 단순하고 평범한 것들에 대한 궁금증, 정말 좋습니다. 그런 것들이 사실은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고 삶을 부요하게 해주는 것들이니까요. 진리는 먼 데 있는 것이 아니라지요. 바로 우리 곁에 있다고들 하지 않나요? 가장 기본적이고 단순한 것들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시는 가운데, 아무나 쉽게 다다르지 못하는 "목계의 경지"에 도달하시기 바랍니다. ("목계의 경지"는 제 홈페이지 [신앙글방] 자료의 15번에 있습니다). 항상 열심히 탐구하고 깊이 생각하려는 삶의 자세를 계속하시고 늘 주님 능력 안에 거하면서 맡겨진 양무리를 위해 섬기는 종, 선한 목자로 충성 다하시는 전도사님 되시기 바랍니다. 평안을 빕니다. 샬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