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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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송이 2007-03-17 (토) 10:08 추천:67 조회:1804 203.xxx.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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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 다름이 아니라요,,, 출17장에서 르비딤에서 백성들이 물 때문에 원망하잖아요,, 그리고 모세는 지팡이로 반석을 쳐서 물을 내구요,, 근데 그 반석의 위치가 호렙산이라고 나와있는데,, 르비딤에서 갑자기 호렙산이 나와서 좀 이상했었습니다. 물론 관주 해설 성경에서는,, '자기 백성의 생명을 보존하시는 하나님과 그들에게 율법이라는 생명의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출20) 사이에 긴밀한 연관성'을 언급하던데요,,, 교수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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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7-03-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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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정도의 가능성이 있는 걸로 아뢰오~ (1) 최종 편집자의 주석적인 설명: 하나님의 현현이 시내산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예고하는 의미에서... (2) 호렙산(=시내산)의 범위를 넓게 보는 견해: 시내산 자락이 르비딤 부근에 이르기까지 펼쳐져 있다는 생각에서... (3) 실제 호렙산을 가리킨다는 견해: 물이 나올 수 있는 바위가 호렙산에 있어서 모세가 그곳으로 가서 바위를 쳤고 그 바위에서 나온 물이 이스라엘 백성 거주지인 르비딤에까지 흘러서 그곳의 이스라엘 백성이 그 물을 마셨다는 생각에서... 어느 것이 질루 적절할지는 나도 잘 모르겠수! 그러나 전통적인 견해는 세 번째가 아닌가 하오이다^^* 잘 기도해 보고 영감이 오는 것으로 선택하시게나...ㅎㅎ 내가 보기엔 2번이나 3번 모두 무난할 거 같은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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