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듭을 잘 지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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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범 2005-05-26 (목) 00:36 추천:48 조회:1317 219.xxx.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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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2005년 종소리를 알리던 보문각의 철종소리를 듣고 뜨지도 않은 마음속으로 그려보면서 올해에도 미친듯이 숨쉬며 살아보겠다고 다짐했건만 어느새.. 2005년도 반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축제가 끝난후 그 여파로 잠시 정신이 혼미한 상태들이지만 2주후면 모든게 결정난다면서 2주에 사활을 걸고 삽니다. 그런데 이번의 2주는 왜 2년처럼 길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세월의 무력함에 짜증을 내는 것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엊그제 강의안내서를 받아봤는데 역시나 들을만한 과목이 없더군여.. 얼핏 보기엔 들을만한 과목보담도 들을만한 학생이 되지 않아서인지도 모릅니다. <기독교 신앙과 카오스 이론>책 출판내신거 축하드립니다. 이스라엘 고대 근동과 혼돈의 이론이 맞물려서 접해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신학의 깊이성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오랜만에 나온 강교수님의 구수한 책.. 언제 사서 볼랍니다. ㅋㅎ~ 이제 하나의 마무리를 끝내고 짬내서 들러봅니다.ㅋ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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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5-05-2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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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제 축제로 인하여 흐트러진 맘자세를 추스르고 허리띠 조여 매고 마지막 남은 기간 전력 질주를 해봅시다~~ 이번 학기의 마지막 2주에 빠져~봅시다! 그렇쥥. 뭐든 마무리를 잘해야 장땡이쥐~ 마무리를... 마, 무리하지는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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