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으~~ 냄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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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덕 2004-11-17 (수) 18:37 추천:35 조회:1362 218.xxx.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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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와 보아도 늘 표정없는 뚝배기에 청국장이 자글자글 끓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좋네요..... 김형미 전도사님의 시를 읽자니... 어쩜 이리도 글을 잘 쓰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번득이는 언어 유희로 기발한 착상을 해 내시는 깡 교수님의 재치는 날이 갈수록 그 증세가 심해지구요...*^^* 하나님의 여성성...이라 한때...저두 대단한 매력을 느꼈던 테마였는데... 공부할 때가 새삼스럽습니다. 어느 누가 불을 놓았던 산야에 불 기운은 사그라지는데 맹자왈 공자왈 글읽는 소리는 여전합니다. 항문(?) 닦는 소리......... 이 나라 구약학계를 꽉 붙들어 지키시고 '구약은 끝났는가?" 누가 묻거들랑 'Already, not yet' .....이라고 대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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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4-11-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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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에서 시작하더니만 결국은 항문에서 끝나군여. 하기사 결국은 모든 게 입으로 들어갔다가 뒤로 나오는 것을~ 학문도 예외일 수 없쥬. 그래도 기왕이면 거미 똥꾸녕이고 싶어라^^*(넘 심했나??????) 반짝이는 아름다운 거미줄을 뽑아내는... 어, 내 똥꾸녕 누가 가져갔쥐?.. 오늘은 좀 심한 날이었슴다~ =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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