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수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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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범 2004-10-07 (목) 23:34 추천:39 조회:1286 219.xxx.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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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날씨가 요즘 들어서 계속 추워지는 추세입니다. 곧 있으면 겨울이 온다는 말이 거짓말은 아닌듯 합니다. 낮에는 쪼끔 따뜻해서 좋습니다. 한가지 실수를 범한 듯 해서요 예언자적 상상력이 9월 말까지인줄 알고 추석 내내 어디도 못가고 그것만 붙잡고 숙제했는데. 오늘 문득 가서 보니깐 예언자적 상상력 레포트가 10월 까지라구 합니다. 허걱!!! ㅡ,,ㅡ) 교수님 이를 우찌합니까?!!! 그래서 지금 책을 읽고 있기는 한데요 도무지 어려운 책들로 짜여져 있어서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이번주까지 내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그러는데요.. 이스라엘 예언사를 10월말까지 쓰면 안될까요?? 암것도 모르고 물론.. 정신을 못 차리고 우왕좌왕 한 저에게도 문제가 너무나 크다고 봅니다. 해서 빠른 시일내에 내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정말로 감개무량 하겠습니다. 계속 밀려 들어오는 발제물 숙제들과 리포트들에 지쳐서 그랬다면 저의 한순간의 게으름과 핑계거리에 지나지 않을거라고 알면서도 정말.. 죄송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속독해서 빨리 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점수는 깎지 말아 주심 정말로 .. 죄송합니다. 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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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열
2004-10-0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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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그럴 수도 있지요. 살다 보면.. 그런 실수를 할 때마다 맘 속으로 다짐하곤 하지요. 앞으로는 무슨 일이든 꼼꼼하게 잘 챙겨서 더 이상 실수하지 않으리! 횟수는 줄지 모르나 같은 실수는 여전히 되풀이됩니다~ 사람 사는 게 머 그런 거지요. 기왕 이렇게 된 거, 9월 것과 10월 것을 맞바꾸는 게 좋겠수다! 차분히 읽고서 <이스라엘 예언사>를 10월 말까지 내세요. 쪼잔하게 점수 갖고 뭐라 하지 않을테니깐^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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